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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018901
    작성자 : 불친절해보자
    추천 : 5
    조회수 : 945
    IP : 118.128.***.15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2/27 12:34:4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018901 모바일
    베오베간 이동식 야동매니아의 일화
    안녕하세요 일하고 오니 베오베가서 깜짝 놀란 1人 입니다 

    여자친구한테 이거 보여주니 웃는건지 허탈해하는건지 모를 웃음으로 헤어져야겠네 라고 

    장난같은 말해서 조마조마했습니다 ㅋㅋㅋㅋ 

    아 저주좀 피해가고싶다 .. 
    베오베간 원문글 링크입니다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67333&page=1&keyfield=&keyword=&mn=98231&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67333&member_kind=bestofbest


    여튼 ! 여자친구와 있었던 일화 몇개 쓰겠습니다 

    여친은있지만 음슴체를 쓰겠음 


    ep1 : 혼성대결

    필자는 운동을 좋아 함 고등학교때도 럭비선수 했을정도로 즐겨하고 했음 

    여튼 남자들의 로망중 하나인 여자친구와 운동하기를 해보고싶었지만 

    예전 분들은 운동을 싫어하던가 나를싫어하던가 (읭?)했음 

    여튼 여자친구도 운동을 여러방면에서 배웟다길래 라켓볼을 치러가기로했음 

    집근처에 없어서 서초구에 있는 라켓볼장으로 갔음 . 평소 밤에만 보던 우리였는데 

    아침에 보니 수수한 얼굴이 이뿨 ~

    각설하고 라켓볼장에 입성 , 옷을갈아 입고 코트에 들어섰음 . 후후 초등학교 부터 라켓볼 아마추어 대회도 

    나가봤으니 체대출신쯤이야 훗 

    첫판에는 연습게임을했음 . 통통통 치는데 올 좀 따라오는데~? 라는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고 애기다루듯 

    쳣음 . 그런데 여자친구가 . 15점 내기 콜? 삼세판 해서 밥사기 어때  라고 함 

    아싸 오늘 꽁밥이다 ! 

    필자가 여친한테 서브하라고 공줌  ㅋㅋㅋㅋㅋㅋ 너가 얼마나 치나보자 

    휙 ~ 탕! 

    뭐시여 서브가 남자서브여 0_0;;;; 

    놀란나머지 치질못했음 . 1대0 .  

    에이 운빨이겠지하면서 치는데 2:0 ,3:0 , 5:0, 점점 가속도가 붙더니 14: 5까지감 .

    서브를 못치겟음 .... 각진곳만 치니까 ... 여튼 그렇게 첫판은 한마디로 개발렸음 ... 

    승부욕이 강한 편인 필자는 속으로 내...내가 여자한테 지다니!!!!!!!! 아악 

    여자친구 왈 너 잘치는거맞아? 좀제대로 쳐봐~ 내 자존심에 복권스크래치를 조금 내셧음 

    두번째판 에서 부턴 진짜 이악물고 덤빔 . 슬라이딩에 벽밟고 치고 점프샷에 아우 ... 담배를 펴서그런지 

    썩은폐가 감당이 안감 .......으으으  그런데 여자친구는 땀하나 안흘림 .. 뭐지?? 

    알고보니 내가 쎄게 치면 톡치면서 달려가게 만들어서 지치게만드는 이런 수법 쓰고 있엇음 .... 

    마치 공물어오라고 공던지는 개 주인마냥 .....ㅇ.ㅇ

    난개였음 .   두번째판이 끝나고 1:1이였음  갑자기 여친 님 승부욕 발동 

    제대로해보자 라는 말과함께 서브폼 제대로 잡음 . 

    결과는 내가 이겼음 .ㅋ 근데 ... 15대14 ;;; 까딱함 질뻔할정도로 잘햇음 ... 

    라켓볼장을 나오면서 나는 물어봣음 체대 에선 선수급으로 모든 종목을 가르키나? 

    아니 나 1년 정도 이 라켓볼 장에서 강사했었어

    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강사했었어

    ㅡㅅㅡ......

    여튼 밥 맛있게 먹고  집에 갔다는 .

    ps

    필자: 와 여자친구랑 운동하는게 내로망이였는데 너가 이루워줬어 !! 정말 내생애에 행복한날중하나가 된거같아  옛날 여친들은 운동안해줘서  나는 정말 이런게 내 소원이였거든 ...

    여친: 나는 .. 체대라 남친이랑 자주 갔었어 ..... 미안 


    아,........


    ㅅㅂ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2/27 12:43:06  219.250.***.17  
    [2] 2012/02/27 12:56:15  182.208.***.43  초선
    [3] 2012/02/27 16:26:51  124.136.***.21  우주방어
    [4] 2012/02/27 18:26:48  112.223.***.218  
    [5] 2012/03/01 22:28:03  59.1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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