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바보>
저는 12살 뽀미입니다.
최근 우리집 문앞에 맨날 이상한 사람이 와서는 "이집은 내집이다"라고 외치며 동네방네 "이 집은 내 집인데 여기 사는 놈이 빼앗아 갔다"며 매일 설쳐대고 있습니다.
저희는 무서워서 방문 꼭 닫고 떨면서 아무런 소리조차, 항의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식구중에 누가 나가서 "왜 우리집인에 와서는 떠느냐"고 했다간 맞아죽을거 같습니다.
혹시나 그랬다가 정말 일이 커져 경찰이 와서 우리 아빠와 그 미친놈이 경찰서갔다가
그 미친놈에게 집이 빼앗기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에 우리 아빠는 이불까지 뒤집어 쓰고 귀까지 막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아빠가 하는 행동이 옳은 것인지요?
왜 아빠는 밖에 나가서 그 미친놈을 혼내주지 못하시는지 참 답답합니다.
이 집은 울 아빠 집인데 맨날 저 아저씨가 자기 집이라고 떠들어 대는 바람에
학교에서도 소문이 나서 친구들이 저보고
"니네 아빠는 남의 집을 빼앗고 산다며? 왜 남의 집에서 살어?"라며 저보고 따집니다.
저는
"아니여 우리집 맞아.. 예전부터 살던 우리집 맞아..!"
아무리 그래도 친구들은
"그러면 왜 니네 집이라고 확실하게 그 사람에게 말하지 않냐? 가만히 있으니까
진짜 그 아저씨 집같잖아? 아무말 못하는 니네 부모님 보니까 진짜 더 이상하다.. 수상해.."
라고까지 해서 저는 그만 책상이 엎드려 펑펑울고 말았습니다.
요즘엔 저 역시도 '혹시나 우리 아빠가 제가 태어나기 이전에
저 아저씨로부터 집을 빼앗은 것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기조차 합니다.
오늘도 아빠에게 그 이상한 아저씨를 혼 좀 내주라고 해도
"여기 내 집 맞는데 뭐하러 그 미친놈과 만나? 그런 놈이 떠들건말건 상대할 가치가 없다!"라고만
하시며 tv만 보십니다.
나는 이 집이 싫습니다.
버리고 다른 집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무능한 우리 아빠가 정말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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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아닌 제주도 였더라도,
일본이 탐라 제주도가 일본꺼라고 연일 외쳐대도
외교부는 온갖 방어수단을 써서
- 기자와 일반 단체들의 제주도 방문을 금지시켰을까요?
- 외교적 분쟁의 문제가 사려되니 제주도엔 신혼여행객들은 물론 국민 어느누구도 제주도엔
출입하지 못한다고 했을까요?
그러면 왜 독도는 우리나라 땅인데도 그 누구도 가지 못하며
우리땅이라고 대응하지도 않는 걸까요?
제주도는 커서 그럴 수 없고 독도는 코딱지만해서 막고 대응하지 않는다?
국민 여론조사 해보면
현재 국치외교를 벌이는 일본편에 가까운 외교부의 "무응대" 정책에 대해
1/10도 동의하지 않는 국론은 외면하고 무대응을 위한 무대응의 "직무유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대통령이라면 외교부를 다 잡아 가두었을 겁니다.
제가 대통령이라면 도발적인 행동을 취하면 군사 공격을 하고 전쟁 엄포를 놓을 것입니다.
저는 이러라고 현 대통령을 뽑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뽑은 것에 대해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무대응이 정책이라면
그래서 우리가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때도 대응하지 않고,
분쟁국가로 찍혀 국제심판을 받기 싫어 빼았겼습니까?
그런 이유로 우리 나라에 들어와 자기네 땅이라고 말한 그들에게 무대응했던 것입니까?
그런게 아니라면 왜 우리나라를 빼앗으려는 그들에게 또 과거 그때와 같이 대응하는 겁니까?
나라를 빼았겨 본 우리가 또 한번 빼앗겨 보고 싶어 이렇게 가만히 있는 것입니까?
무대응이 쟁점화도지 않게 하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다르게 보면 상대의 주장에 반박하지 않는 행동이,
제 3자가 보면 긍정의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도 잇음을 왜 모르는지요?
정말 무대응하는 이 놈의 대한민국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미국쯤의 국력이 잇어도
이따위로 가만히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이 아닌 아시아 중소국이 그런 주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가만히 잇었을까요?
제가 보기엔 똥이 더러워서가 아니라 무서워서 피하는 꼴이 역력합니다.
죄가 없는 사람도 검사의 주장에 자신이 하지 않았음을 강력하게 제판부에
주장하지 않으면 범죄자가 되는 세상에 우리나라의 행동은 독도를 일본에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누구를 위한 외교부인지.. 저는 같은 국민을 대표하는 외교부라 여겨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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