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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덧 나이가 차게 되어 대한남아로서 당당히 의무를 지게되었습니다.
(현역3급)
그런데 걱정되는것이 있습니다.
전 군대를 가게되면
다리가 좋지않아서
공군을 목표로 5월달 입대를 소망하는데 힘들까요?
병역청근무하시는 친척분 말씀으로는 2월달에 신청해야된다는데 맞은지?
제가 해산물을 못먹습니다. 먹이면 올라와서 도저히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이거 큰 흠집이 될까요? 억지로 먹일려고 하면 어쩌죠? 수많은 방법을 시도해도 못먹겠습니다
갈아먹어도 몸이 반응하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제가 군대를 간다고 하니까 교수님이 대학원 석사까지 그냥 올라오라고 하시는데
고민입니다. 공학도로서 대학원까지 가서 연구직을 하고 싶은데
랩 선배님들도 그냥 오라고 하고
근데 한편으로는 군의무를 팽개치는것같아서 찝찝합니다.
시선도 않좋을거 같고요
이럴줄 알았으면 학점관리안하는건... 아니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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