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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402
    작성자 : 이달루
    추천 : 13
    조회수 : 2717
    IP : 58.76.***.5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20/05/15 11:43:40
    http://todayhumor.com/?panic_101402 모바일
    [중국실화] 중국연 쿤밍 칼부림 테러 사건
    옵션
    • 펌글
    중국 원난성 쿤민시에 위치한 쿤밍역에서 2014년 3월 1일 21시경에 일어난 테러사건입니다.


    1.jpg
    1-1.png
    0-2.jpg




    이 사건은 범인들이 폭탄이나 총이 아니라 칼로 열차표를 구매하거나 구매를 위해 줄을 서서 대기중인 수십 명의 무고한 주민들을 찌르거나 베어 살상했다고 합니다.


    4.jpg
    7.jpg
    8.jpg



    당시 부상자들은 구분되어어 쿤밍의 11군데 병원에서 나누어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테러 인원의 총인원은 8명(+1)이며 해외에서 일어나는 테러사건은 총이나 폭탄인데 비해 이들은 칼을 사용했다는게 특징입니다.


    사망자는 33명(용의자 4명 포함), 부상자들은 143명에서 최대 170명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0-1.jpg


    (재판중인 체포된 용의자들)



    중국에서 발생한 여러폭력사건이나 테러사건중 최악의 테러사건중 하나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중국당국의 언론보도 통제로 당시 언론에는 제대로 된 사건사진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용의자들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독립단체 소속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테러범들 체포후 조사결과


    범인들에게서 테러행위를 자백받았습니다.


    이들은 과격 이슬람교 단체회원으로 중국에 맞서 "지하드"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또 이들은 심문 결과 일반적인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상태에서 극단적인 민족주의로 빠져들은것 같았습니다.



    중국 정부의 유족들에 대한 보상


    중국 정부는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사망한 29명의 희생자들 유족들에게 30만 위안(약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합니다.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테러 사태가 커진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고 항의했지만 그렇다고 더 진정성있는 사과라든지 다른 보상금을 더 받을 가능성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중국 정부 이후 대책


    중국 당국은 이 사건에 경악하여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대한 감시를 대대적으로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신장 지역에도 대테러 공안부대와 인민해방군을 대규모로 배치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 발전으로부터 소외되어 저소득층으로 전락한 위구르인들의 불만을 달래기는 역부족인데다가, 점점 커져가는 극단적 민족주의 와 함께 이슬람 극단주의 에 물드는 인물들이 계속 늘어나 위구르 자치주에서는 계속적으로 테러 활동이 발생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2008년 신장 자치구의 수도 우루무치 에서는 위구르족과 한족 간의 종족전쟁이 일어나 수백 명이 죽고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고,

    2014년 5월 23일에서도 우루무치에서 자살폭탄 테러사건이 일어나 31명의 사상자를 낸적이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게 신장이 차지하는 위상은?


    중국은 신장의 독립 운동에 대해 단호한 입장이라고 합니다. 위구르족은 원래 청나라 건륭제 때 청나라에 정복당해 중국에 편입됐지만, 이후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벌여왔다고 합니다.


    신장은 석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의 보고로 중국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신장 남·북부의 타림 분지와 중가르 분지 등에는 중국 전체 석유의 30%, 천연가스의 34%, 석탄의 40%가 매장이 되어 있다고 해서

    더욱 강력한 제재와 진압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장의 위구르 족?


    신장의 위그르족들은 양을 도축해서 먹는 민족이라고 합니다.


    그들 문화의 특수성 때문에 대충 제 팔길이 2/3 비슷한길이의 큰 양잡는 칼을 가지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걸 또 나라에서 그들 민족의 특수성때문에 소지하도록 놔둔다고 하는데 너무 위험한게 아일까 싶습니다.


    일단 생김새 자체부터 중국사람들과는 매우매우 다릅니다.


    위구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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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쓰는 언어


    12.jpg



    그들이 흔히 쓰는 칼이라고 합니다.

    0-3.png
    9.jpg
    10.jpg




    칼부림 테러 이후 이번 행위로 위구르족은 본인들의 독립의지를 전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쿤밍역 테러는 세계에 극심한 공포와 민폐를 끼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분노와 경계가 극에 달해 있는 상태에서 중국의 공안기관이나 군 부대가 아니라 무고한 노약자와 여자, 어린이까지 포함한 불특정 민간인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세계의 여론은 싸늘한 편이라 더 해가 되었다는 평입니다.


    테러 당시 유엔과 미국, 심지어는 튀르크족의 맏형격으로서 위구르족에 동정적이었던 터키조차도 이번 테러에 대해 규탄성명을 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ghshffnfffn1/22196329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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