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strong>KB손해보험-OK저축은행 트레이드 단행<br>김요한·이효동↔강영준·김홍정 2대2 교환</strong></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이 2대2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OK저축은행은 창단 멤버였던 강영준(30·레프트) 김홍정(31·센터)을 보내는 조건으로 KB손해보험에서 간판 스타로 활약한 김요한(32·레프트) 이효동(28·세터)을 받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이번 트레이드는 높이가 낮고, 곽명우의 입대로 세터보강이 필요했던 OK저축은행과 페레이라의 공격형 레프트 포지션 확정과 지난 시즌 신인왕을 거머쥔 황택의가 올 시즌도 주전 세터로 활약이 예상되면서 두 포지션에 해당되는 기존 선수의 활용에 대한 고민과 라이트와 센터자원이 필요한 KB손해보험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성사됐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팀의 창단멤버인 강영준·김홍정을 트레이드 카드로 보내게 된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주장을 번갈아 맡았던 두 선수이기에 더욱 힘든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민규 1인 세터 체제로는 운영이 불가능했다"며 "특히 김요한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 공격수 아닌가. 팀의 약점인 높이를 충분히 해결해 줄 것이라 믿기에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KB손해보험 권순찬 감독도 "김요한은 팀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였고, 이효동도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이기 때문에 매우 아쉽고 힘든 결정이었다"며 "팀의 스타일 변화를 위한 포지션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략적 판단 하에 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양 팀 모두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2016-2017시즌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둔 두 팀이 이번 전략적인 2대2 트레이드로 팀컬러 변화와 좋은 성적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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