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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군대 일화>
1.
군대가기 전날 잠이 안왔다고 한다.. 설레여서....
"아니아니!!공짜로 잠도 재워주고 밥도주고!! 맨날 수련회야!!!수련회!! 장난아냐 장난아냐~ 정말!! 총도줘!!!!!!!"
2.
이병일때 심심했던 노홍철
그래서 둘러보니 앞에 있는 선임이 티비 보고 있었다.
뒤로 몰래 다가가서 목뒤에
손가락으로 쿡 찌르며
노홍철 : "어느 손 일까~~요~~?"
선임은 정색했다.
3.
노홍철 : "군대에서도 선임병들한테도 형님이라고 불렀다.
구타 없는 군대라고 했는데 구타 있더라
하지만 한달 이상 지속 되니까 선임병들도 포기해 남은 2년 동안은 편했다"
같은 부대 출신원들의 말
"죽여버리고 싶었다. 잠들기 0.1초전까지 입을 안다물었다."
4.
노홍철 : "별난 행동으로 고등학교 때 뿐 아니라
대학교, 군대까지 어머니가 불려갔다."
"군대 시절 어머니가 부대장의 부름을 받고 각서까지 쓰셨다"
5.
평소 익살스런 행동으로 유명했던 노홍철은
보초를 서다가 부대 앞을 지나가던 여자들을 보고
"손들어!! , 움직이면 쏜다, 전화번호!!"
그는 그 여자의 연락처를 얻어 냈다.
무한도전을 봤다면 아시겠지만 노홍철 간지럼도 못느낌,아플수록 웃는 타입임.
선임들이 패면 팰수록 미처럼 웃더란다.
패고 패고 패다가 지쳐서 부대 전체가 적응해버렸다는 훈훈한 이야기
고전인데 너무 재밌어서 올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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