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방시바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더라죠.
방시바가 유행하던 이유가 시바 자체는 암살자 컨셉으로 나온 캐릭터여서 굳이 공을 타지 않더라도 딜이 잘 나오는데 방까지 타버리면 단단하기까지해서
딜도되고 방을타서 버틸 수도있고, 거기에 은신까지 있으니 여간 골머리를 앓았었는데
조커팀이 어느날 시바는 암살자 컨셉으로 나온 캐릭터인데 이 컨셉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 패치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보시다시피,
방어 감소 10% 기본 패시브 추가, 공격력 증가 5% 기본 패시브 추가, 기본 공격력 10 감소, 은신 방어력 감소 디버프공식 변경(-30% → 방어감소 30%), 기본치명 5% 감소, 백어택 치명 5% 증가
이 패치로 인해 시바가 완전한 암살자 컨셉으로 밖에 사용이 안되게 패치가 단행되었습니다.
현재, 트릭시의 경우 예전 시바와 같이 기획은 암살이 용이한 근거리 딜러형태지만, 현재 방트릭시가 메타가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평지 패닝과 맞닥뜨리게 되면 부모님 안부를 묻고싶게 만드는 평타를 문제로 삼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위에 나열된 문제점 외에 아이템 효과로 인한 노양심왈츠도 문제라고 봅니다.
손유니크 효과와 엑셀레이션의 효과가 겹치게 되면 왈츠의 위력은 맞아도 문제지만 트릭시에게 기상무적을 허락한다면 기상왈츠로 유유히 빠져나가게 되어버립니다.
트릭시가 만약 하향을 당하게 된다면 시바나 레이튼의 전철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방에 하향을 둔다면 시바처럼(트릭시가 은신이 없긴합니다만) 혹은 근딜로서 운영이 될 것이고,
공에 하향을 둔다면 레이튼처럼 운용되겠죠.
다만 어느쪽이든 왈츠의 운용은 벨져의 섬광궤적처럼 선딜이 크지만 발동되면 무지막지한 그런 스킬로 운용 되야 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