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014.09.30일 20시경에
어머니와 같이 운동삼아 산악코스를 걷고있었습니다.
급경사지역에서 저희 어머니와 달리 제 경우 비대하여, 조금 떨어져서 느리게 걷고있었습니다.
그때 위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내려옵니다.
거기가 산악운동코스인지라, 결코 차량진입이 안되는데, 음식배달부가 이륜차를 타고 내려와서 놀라서 피하고
탄놈 얼굴이나 보자 하고 봤더니.
배달부가 이륜차를 세우고 저를 봅니다.
그리고는 "뭘봐 씨발" 하길레 저는 화가 나서
"이 놈이!" 하고 멱살을 잡았습니다.
그러자 배달부가 내려서 놓으라고 제 오른팔을 치고 왼뺨을 가격했습니다.
저도 화가나서 목을 다시 쥐어잡고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그때 저의 어머니가 말리기 위해 사이에 끼셔서 "싸우지마! 하시면서 울며 매달리자 제가 잘못한걸 느끼고 그만뒀습니다.
그러자 저희 어머니를 배달부가 뿌리치며 " 놔바 씨발년아" 하자 화가 나서 배달부의 배를 걷어차고 다시 멱살을 잡았습니다.
그때 다른사람도 말리기 시작해서 상대방 쪽으로 넘어져서 애초 헬멧을 쓰고있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머리를 다쳤다고 합니다.
그걸 가지고 어제 저녁 파출소로 가서 합의하기로 하고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저를보고 가해자라고 하면서 몇가질 요구하였습니다, 치료비니 뭐니 하는데 치료비야 그렇다 치고 뭐가 나오니
"그쪽도 잘못한게 있는데 왜 그러냐"
라고 하자 합의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다시 파출소로 가서 다시 진술서 쓰고 오는 길인데.
나중에 경찰서 가서 연락하고 어떻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말이 배달부 의 회사 동료가 그 장면을 목격했으니 목격자로 세우겠다고 하고 그러는데
저는 아무말도 않고 현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경찰서에서 전화 올때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는지 요령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