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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interior_10110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3
    조회수 : 3523
    IP : 111.65.***.208
    댓글 : 89개
    등록시간 : 2015/12/31 09:28:16
    http://todayhumor.com/?interior_10110 모바일
    20년 동안 꿈꿔왔던 전원주택, 현실이 되다[BGM]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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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옆동물원 OST - 시놉시스
    [BGM 출처]유튜브
     
    아이러브사커.jpg
     
     
     


    1.jpg

    안녕하세요.20년 동안 꿈꿔왔던
    전원 생활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고민과 노력 끝에
    공기 좋은 전원에 주택을 짓고,
    전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동네가 푸근하고,
    집을 나설 때와 들어올 때
    눈에 들어오는 뒷산의 품이 참~ 좋습니다^^



    2.jpg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희 가족도 전원생활의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인 중에 먼저 전원생활을 경험한 분도 없었고, 많은 분이 적응하지 못해 도시로 돌아 온다는 말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전원에 전세로 살며 적응해보기로 계획하고, 6년간의 전세 생활을 거쳐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간의 흐름에 정성을 더하여 풍성한 정원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3.jpg


    우리 집은 1층 43평, 2층 14평으로 총 57평이구요. 외장은 석재로, 지붕은 징크로 마감했습니다. 모던함과 심플함을 컨셉으로 집을 디자인했는데, 만족스럽게 잘 지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4.jpg


    먼저 적삼목으로 외장을 마감한 현관입니다. 현관문 옆에는 낙산홍 나무를 심었어요. 나무에는 빨간 앵두같은 열매가 탐스럽게 열려 초콜릿색 외관과 산뜻하게 어우러졌는데요~ 새들이 열매를 다 먹어버렸네요^^;



    5.jpg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자작나무 계단이 보이고, 오른편에는 거실이 있습니다.



    6.jpg

    왼쪽 벽에는 시어머님께서 만드신 조각보를 액자에 담아 걸어놨구요. 그 밑에는 무심하게 다다미 돌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블랙 소파로 다이닝 공간과 거실을 분리했습니다.
    동쪽으로는 전면 창을 내고, 혹시나 햇빛이 부족할까 우려되어 남쪽으로는 천창을 냈습니다. 창문 위로는 간접조명을 설치하여 해가 지면 은은한 분위기를 내도록 했구요.



    7.jpg

    맞은편 계단 옆 쪽에도 전면 창을 만들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었어요.



    8.jpg


    그리고 우리집의 포인트인 천창.


    9.jpg


    천창으로 구름이 흘러 가거나 살짝 달이 걸리면, 바깥에서 하늘을 바라볼 때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을 받아요^^


    10.jpg


    소파 반대편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11.jpg

     


    다음은 다이닝 공간입니다. TV장과 느낌을 맞춰서 스틸 다리에 원목 상판으로 된 식탁을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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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의자는 무겁지 않은 느낌의 심플한 디자인 의자로 배치했습니다.


    13.jpg

    창틀과 같은 색의 조명을 설치하고, 식탁 위에는 찻잔 세트를 올려두었습니다. 역시 거실에 있는 도자기를 만든 신동수 작가님의 작품이에요^^



    14.jpg


    한쪽 벽면에는 액자 프레임 느낌으로 창을 냈습니다. 계절따라 바뀌는 경치가 여느 액자 못지 않아요.


    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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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주방입니다. 화이트 수납장과 그레이 상판의 조화가 안정감있고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이렇게 깔끔한 모습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16.jpg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문이에요. 냉장고, 세탁기 등이 있어 자주 드나들어야하기 때문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대부분 열어 놓고 지낸답니다. 손님들 오셨을 때는 깔끔하게 닫아놓구요^^안쪽에는 김치냉장고와 냉장고, 세탁기 등이 있고, 최대한 많은 공간에 수납장을 짰습니다.



    17.jpg
    17.jpg


    지난 6년 동안 전원 주택 전세를 살아보면서 느낀 점이 '수납공간은 많을수록 좋다' 이거든요^^ 주택에 살다보면 이래저래 아파트 보다는 쉽게 지저분해지더라구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문 안쪽도 수납 창고랍니다.


    18.jpg

    다음은 현관 옆쪽의 서재와 침실입니다.



    19.jpg


    서재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슬림한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안쪽에는 일을 하다 잠시 경치를 보며 쉴 수 있도록 창을 하나 냈구요.


    20.jpg



    왼쪽에는 안방 화장실이 있습니다. 눈높이로 거울장을 설치하고 그 위로 간접조명을 달았습니다.




    21.jpg


    다음은 침실입니다.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낮은 서랍장을 설치하고, 그 위로는 'ㄱ'자로 창문을 냈어요.


    22.jpg


    사용하던 침대 컬러가 전체적인 분위기에 맞지 않아서, 동대문 시장에서 침대 헤드 커버와 스프레드를 화이트로 맞춤제작했습니다.


    23.jpg


    붙박이장 뒤로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아래 공간을 최대한 수납 공간으로 활용했구요. 아직은 가끔 몇 번째 문이 다락방으로 가는 문인지 헷갈리기도 해요^^;다락방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에요. 경사각을 완만히 내기에는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계단이 조금 가파른 편이랍니다.



    24.jpg



    다락방은 현재 창고로 쓰고 있는데, 남편이 요즘 본인을 위한 공간으로 뭔가를 구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바뀌어갈지 기대되는 공간입니다.




    25.jpg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볼게요.




    26.jpg



    먼저 침실입니다. 원목가구, 화이트 붙박이장 그리고 간접조명으로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27.jpg
    27.jpg


    특히 창문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요~ 아들이 평소 밤,낮의 경계가 없이 일을 하기 때문에 낮에 자게되는 경우에도 완전히 어두운 상태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 미닫이 덧창문을 설치했습니다.





    28.jpg



    이렇게요^^ 코너에 자바라 조명을 켜지 않으면 완전 밤이에요ㅎㅎ




    29.jpg



    음.. 여긴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 할지..^^;; 음악하는 아들의 공간이에요~




    30.jpg


    이곳은 아들이 디자인해서 완성되었습니다. 작업 테이블도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주문제작하고~




    31.jpg


    다시 1층으로 내려가볼게요. 처음에는 계단에 난간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위험할 것 같아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공간이 좁아보이지 않도록 유리를 활용했구요.





    32.jpg



    손님이 오시는 것을 대비하여 손님용 화장실도 있습니다 ^^




    33.jpg



    동쪽 테라스는 BBQ파티 등 여가시간 활동을 위해서 폭을 넓게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진돗개 초롱이의 놀이터이기도 하구요~^^




    34.jpg



    마지막으로 야경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손님들이 왔을 때, 한번 찍어보았어요.




    35.jpg



    그리고 가끔 전원 주택에서의 밤이 무섭지는 않냐는 질문을 받는데요~ 저도 어두움이 무서운 건 줄 알았는데, 이곳에 살다보니 어두움은 그냥 어두운거더라구요^^




    36.jpg




    전원에서의 삶을 고민하고 계시는 많은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저희 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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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페이스북 집꾸미기 - 인테리어의 시작 페이지
     
     
     
     
     
     
    오유_~1.JPG




    출처 [출처]페이스북 집꾸미기 - 인테리어의 시작 페이지

    [자료 출처]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381827
    글쓴이:북문성 님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풀잎 없고 이슬 한 방울 내리지 않는
    지하도 콘크리트벽 좁은 틈에서
    숨 막힐 듯 토하는 울음
    그러나 나 여기 살아 있소

    귀뚜라미

    - 보일러 -








    쫓고 쫓는 나선에서 이젠 내려가자


    박수칠 때 떠나라





    '정의'의 반대말은 '의리'이다

    학연, 지연, 혈연의 확장 즉 친목을 의미한다

    그리고 거대하게 이뤄진 친목은 지금

    대한민국을 뿌리까지 썩게 만들고 있다








    길이 없다면 내가 길을 만들리라.

    따라 가기만(하기만)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남이 나와서가 아닌 네가 그곳을 나와서

    명문이 되게하라.







    <자화상>


    1388800674aji2Woi5uLjGPI5pdO3UbnGWlJDuTM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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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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