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여러 뉴스채널들의 메인 탑 스토리 입니다. 2년만에 이루어진 남북 탑레벨 인사들의 회담을 매우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보도된 주요 원문내용은다음과 같습니다.
한 달 전 만해도 불가능해보였던 이 대화가 급격히 이루어진것에 대해 미국은 매우 놀라워하고 있으며 그 의도를 파악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얼마전에 이번 대화가 이루어진 장소에서 몇 야드도 안되는 곳에서 자유를 향해 탈출하다 총에 맞은 북한 병사의 이야기 또한 보도되었습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참가하는건 처음있는 일입니다. (1988 올림픽에 보이콧함)
북한의 올림픽 참가 의도에 대해 "김정은이 이번 올림픽 참가를 통해 세계에 보여주고자 하는것은 북한은 권력에 의해 다스려지는 평범한 국가이며, 평화를 원하고 핵은 자신들의 나라를 지키기위한 수단일 뿐이다" 라는걸 알리고 싶어서라고 파악했습니다. 또한 다른 매체는 미국과 북한이 지난 주만해도 서로 핵 버튼을 이야기하며 과열되고 있었기에 북한이 미국의 실제 공격을 매우 두려워하기에 대화를 서두른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은 지난 목요일 한국과 미국이 올림픽 기간동안 군사훈련을 안 하겠다고 결정한지 1시간만에 남한에 팩스를 보내서 대화할 의도가 있다고 하였으며, 오늘 화요일에 1시간정도의 대화 후 바로 올림픽 참가의사를 확정했습니다. 대화 내용 중 중점적으로 다뤄진 사안은 간략히 말해 다음과 같습니다.
북쪽 제안: 상위 대표단 급파 (올림픽 위원회 대표단, 운동선수, 서포터즈, 예술단, 참관인, 태권도 시범단 외 기자단)
남쪽 제안: 평창 올림픽에서 남북한참가단의 공동 입장 세레머니
남쪽 제안: 올림픽 기간 중에 있는 설날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제안
남쪽 제안: 북한 핵 프로그램과 군사적인 사안들에대한 협상 재 개시 제안
이 대화의 사안들에 대한 대답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평가로는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을 진정성있는 대화에 참가시키기 위해 밀어 붙이면서도, 회의적이고 의심이 많은 미국 동맹국을 언잖게 하지 않으려는 아주 예미하고 섬세한 위치에서 해나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Vice unification minister Chun Hae-sung told journalists: "The North side proposed dispatching a high-level delegation, National Olympic Committee delegation, athletes, supporters, art performers, observers, a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and journalists" to the Games
- The South proposed that athletes from both Koreas march together at the opening ceremony in Pyeongchang as they did at the 2006 Winter Olympics
- The South pushed for the reunion of family members separated by the Korean War - a highly emotional issue for both countries - to take place during the Lunar New Year holiday, which falls in the middle the Games
- The South also proposed resuming negotiations over military issues and the North's nuclear programme
- The South said it would consider temporarily lifting relevant sanctions, in co-ordination with the UN, to facilitate the North's participation in the Olympics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has been thrust in the delicate position of trying to engage the North in genuine dialogue, while not upsetting his very sceptical American 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