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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1082
    작성자 : 도박인생
    추천 : 132
    조회수 : 3303
    IP : 211.204.***.129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7/21 11:43:59
    원글작성시간 : 2005/07/21 01:04:0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1082 모바일
    여성이 쓴 여성에 대한 생각 군대에 대한 태도.
    여성이 쓴 여성에 대한 생각 



    . 군대에 대한 태도 



    얼마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현 ''징병제''가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솔직히 나는 이러한 주장에 찬성하는 편이다. 말도 안된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면, 

    현 ''징병제''가 명백히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라는것을 알수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성들 모두를 입영시키는데에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것이 사실이기에, 

    유럽에서조차 이 문제에 대해 최고법원에서 ''보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나 역시 모든 여성들이 반드시 군대에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최소한의 ''양심''만은 지녀야 한다고 본다. 

    문제는 여성들의 태도다. 

    내가 대학을 다녔을 당시에 술집이나 카페에 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반감(?)을 드러냈었다. 사실 나 역시 그것이 

    당연한 태도인줄 알고 멋도 모르고 동조했던것이 사실이다. 

    길에서 군인을 보게되면 "칙칙하다", "재수없다"등등의 귀속말을 하며, 

    즐거워했던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내 동생과 오빠가 군대를 가게되면서, 

    나는 나의 행동들이 얼마나 잘못된것이었는지를 알수 있었다. 

    자세히 적기는 뭐하지만, 간접적인 체험만으로도 

    그들이 군대에서 얼마나 고생 하고있는지를 조금이나마 알수있었으며, 

    결코 그들을 무시하거나 그들의 노력을 폄하해서는 안되다는것을 깨닳을수 있었다. 

    군인을 볼때마다 박수를 쳐줄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거나 최소한 

    그들의 기분을 나쁘게하는 말이나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것이 아닐까? 

    그까짓 군대 3년이라거나... 

    군대갔다온것이 대수냐? 등등의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군대라는 조직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미국이나 일본같은경우는 군인에 대한 대우가 상당히 좋다고 들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군인들은 그에 훨씬 못미치는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한다. 

    너무나 뻔한 소리처럼 들릴수도 있겠지만, 전쟁이 나면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군인이며, 

    현재에도 군인들이 있기에 우리가 편히 살수있는것이 아닌가? 

    나는 우리나라에 최소한의 양심조차 없는 여자들이 많다고 본다. 



    2.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에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적은 봉급을 받고 있으며, 

    나름의 성차별도 존재하는것이 사실이다. 

    남성위주의 기업문화 속에서 여성들이 소외되고 있는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사회구조자체가 여성들에게 불평등한 소지가 많은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성들에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수 없다. 

    과거와는 달리 많은수의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고 있으며, 직장을 지니고 살아가고 있다. 

    이들 여성들은 항상 남녀성차별에 대해 불만을 지니고 있으며, 

    기업이 여성들을 푸대접한다며 하소연한다. 

    옳은 말이다. 

    하지만 여성들 스스로에게도 문제는 있다. 

    현재 우리나라 남성들과 여성들이 직장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남성들에게 있어 직장은 곧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이들에게 직장은 자신과 가족들을 먹여살릴수있는 최후의 보루인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남성들은 더러워도, 싫어도 직장에 충성할수밖에 없으며 

    직장에 자신의 모든것을 던지며 살아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참으로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리고 나의 이러한 말에 동의하지 않는 여성들도 많겠지만.. 

    여성들이 직장을 바라보는 시각은 이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있어 직장이란, 

    자신의 자아실현과 사회에의 참여등의 시각으로 규정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집에서 살림이나 하는 삶따위는 싫다며 직장을 가지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직장이 있다는것이 곧 여성의 능력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문제는 바로 이 부분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여성 직장인들은 자신의 직장을 남성들만큼 소중히 여기지 않고있다. 

    그들에게 있어 직장은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한 도구일뿐... 

    자신의 가정과 가족의 존폐가 달린 절실한 존재가 아닌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여성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성향의 여성 직장인들역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직장에 대한 기본관점에서부터 남녀간의 차이가 있다보니.. 

    실제 업무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즉, 여성으로서 충분히 할수 있는 일임에도 여성이라는 핑계를 대며 회피하거나, 

    남성동료에게 일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 

    적어도 직장에서 봉급을 받는 사람이라면... 

    또한 요즘같이 어텽O?상황이라면.... 

    막말로 불속에 뛰어드는 심정으로 일을 해야함에도.. 

    항상 "나는 여자니까"라는 생각으로 안이하게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을 나는 너무나도 많이 보아왔다. 

    이러한 여성들이 많을수록, 기업의 입장에서는 능력에 따른 차별을 둘수밖에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수의 여성들이 자신에게 부여되는 능력에 대한 차별을 성차별로 

    착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착각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러한 여성이 늘어날수록 결국 피해는 여성들에게 돌아올수밖에 없다. 

    무한경쟁시대속에서 기업은 끊임없이 피땀을 흘리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여성 스스로가 안좋은 이미지를 각 기업에 내비치는 현실속에서.. 

    과연 진정한 남녀평등의 날이 올수 있을까? 

    아니, 적어도 여성들이 능력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는 날이 올수 있을까? 

    이런 이야기해서 미안하지만.. 

    나는 이 부분에 대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3. 직장에서의 역할분담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직장내 여성차별에 대해 말들이 많다. 

    사실 나역시 직장여성으로서 그들의 그러한 생각을 모르는것은 아니다. 

    나 또한 많은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차별을 받고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문제는 있다. 

    우선, 진정한 실력으로 평가받는 여성들의 경우는 

    자신이 당당하게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의 자신의 지위가 그리 높지 못하다면, 

    자신이 받고 있는 차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직장에서 지위가 높지못한 많은수의 남성들은, 

    자신이 하찮은 일을 하게되었을시에 여러가지 불만을 토로할지언정, 

    남녀성차별의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는다. 

    힘들고, 지저분한 일이나 무거운 짐을 날라야 할 상황에서 

    남녀성차별 운운하며 불만을 토로求?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단지, 자신에게 이러한 일을 시키는 

    회사에 대한 불만과 자신 스스로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할 뿐이다. 

    그러나 여성들의 경우는 다르다. 

    여성들은 자신들에게 사소한 일을 시킬시에 100이면 100 성차별을 들먹거린다. 

    회사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기업에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위해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에 걸맞는 일을 주기 마련이며, 

    능력이 조금 부족한 사람에게는 거기에 걸맞는 일을 주게 되어있다. 

    물론, 애시당초에 여성을 철저하게 무시하며 

    특정인의 능력을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는 회사도 있을수 있다. 

    하지만, 특정인이 그다지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만을 하는 경우의 대다수는 ''성차별''이전에 

    능력에 대한 차별을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업무에 대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남녀에 관계없이 

    특정 기업이나 회사의 중요한 일을 담당하게 되어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이른바 3D적인 업무, 혹은 반복적이며 

    기계적인 일을 하게 되어있는것이 사실이다. 

    이 경우, 남자들에게는 근력이 요구되는 힘든일을 시키는것이 일반적이며, 

    여성들에게는 근력보다는 섬세함이 요구되는 일을 시키는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이와같은 경우에 ''성차별''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다. 

    여성에게 복사심부름등을 시키는것을 두고 성차별 운운하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실제 기업에서의 지위가 그다지 높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성차별 이전에 능력에 대한 차별이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능력에 대한 차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또한 기업은 성평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이 아니기에 능력에 대한 차별을 둘수밖에 없다. 

    많은수의 여성들이 빠지는 함정가운데 하나가 바로, 

    능력에 대한 차별과 성차별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실제로 많은 수의 남성들은 아무리 하찮은 일을 하더라도 

    성차별에 대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 이것은, 남성들이 직장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감''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에 대한 능력차별을 순순히 받아들이는것을 뜻한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적용하는 ''능력차별''은 곧 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는것을 그들은 알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여성들은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이들에게 있어 직장은 자신들의 성평등입장을 존중해주는 존재에 불과한 것이다. 

    여성들의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많은 수의 기업들이 

    여성들을 정리해고 1순위로 생각하고 있다는점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복사심부름등을 두고 성차별이라 주장하는 많은수의 여성들에게, 

    만일 힘들고 어렵고 지저분하고 무거운것을 나르는 일을 시킨다면 그들의 반응은 어떨까? 

    미안한 이야기지만 100명중 90명이상은 

    또다른 성차별을 들먹거리며 반발하거나 불만을 토로할 것이다. 

    편하지만 하찮은 일을 하는 남성에게 힘들고 어렵고 지저분하고 무거운것을 나르는 일을 시켰을때 남성들이 과연 성차별이라는 잣대를 들이댈까? 

    혹은 힘들고 무거운짐을 옮기는 일을 하던 남성들에게, 편한 복사심부름일을 시켰을때, 

    과연 그들이 성차별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며 반발할까? 

    기업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것을 여성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4. 군가산점 문제 



    사실 군가산점에 대해 자세히 아는바가 없어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인터넷상의 많은 글들을 

    읽어본후, 군가산점폐지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었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릴수 있었다. 

    물론 내가 현재 공무원이 아닌, 사기업에 다니는 사람이기에 이런말을 하는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결론은 너무나도 쉽게 나온다. 

    우선, 현재 우리나라의 남자들이 군복무를 하는것은 국가를 위해 

    자신의 인생중 일부를 희생하는것이 틀림없다. 

    반면, 여성들은 군복무에 대한 의무가 없는것이 사실이다. 

    현역병으로서 군에 입대하는것뿐만이 아니라, 

    방위나 공익근무요원등의 제도역시 여자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따라서 군가산점이라는것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해 국가에서 나름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인 것이다. 

    이것은 남녀차별의 문제가 아니며, 

    단지 국가가 특정인들에게 해줄수있는 최소한의 의무라 본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군가산점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사실 군가산점이라는것이 있는줄도 몰랐던 나는, 여성들에게는 군입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않는다는 논리에 빠져 군가산점이라는것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군에 입대하는것은 그다지 즐거운 일이 아니며, 

    외국의 군대와 비교했을때 너무나도 열악한 우리나라의 

    군대에서 3년동안 복무하는것은 굉장히 어텽O?일인 것이다. 

    또한, 여성에게는 군입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않기 때문에 군가산점이 폐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이기적인 발상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것은 남녀차별의 문제가 아니며, 남녀차별의 문제로 몰고갈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징병제''는 필수적인 것이며,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하는것이다. 

    그렇기에 많은 수의 남성들이 군대에 가서 고생을 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는 이들에게 최소한의 보상을 해줄 의무가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가에서는 공무원시험에서 약간의 가산점을 주게 된것이다. 

    이것은 남녀차별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그러나 여성단체에서는 이 문제를 성차별로 몰고가 결국 군가산점을 폐지하였다. 

    그들이 주장하는데로 이것이 진정한 성차별이라면, 군가산점을 논하기 이전에 

    "왜 여성들은 군대에 입대하지 못하는가?"라는 시위를 벌였어야 하는것이 아닐까? 

    적어도 "여성들에게는 군입대의 기회조차 주어지지않는다"라는 말을 하려면 말이다. 

    여성들은 최소한 ''군가산점문제''에 대해서만큼은 할말이 없다고 본다. 

    또한 군가산점문제를 들먹거리며 군인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것역시 지양되어야 할것이다. 




    5. 남자는 군대에 가지만 여자는 아이를 낳는다? 



    글을 작성하다보니 지나치게 남자쪽의 입장만을 이야기하는것 같아 나 스스로도 약간의 거부감이 들고있으나, 이왕 이야기를 하게되었으니 나의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여성들의 억지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이러한 주장이다. 

    반복해서 고백하지만, 사실 나 역시 잠시동안 저런 생각을 했던것이 사실이다. 

    별다른 생각없이 받아들인다면, 여성들에게 있어 이 주장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많이 이야기되어왔듯이, 이러한 억지는 길게 이야기할 필요도 없이 

    다음과 같은 몇가지 문장으로서 이 억지가 지니고 있는 오류를 발견할수 있다. 

    (1) 여성이 출산을 하는것은 의무가 아닌 태생적인 권리다. 

    (2) 남성이 군대에 가는것은 권리가 아닌 의무이며, 이것은 국가에 의해 강제된 의무이다. 

    (3) 국가는 여성에게 출산을 하라고 강요하지 않으며, 여성의 출산은 개인의 선택에 의해 

    자유롭게 결정될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또한 출산을 하지않아도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 

    (4) 국가는 남성들에게 군입대를 강요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시에는 법적인 처벌을 받는다. 

    이렇듯 남성들의 군입대와 여성의 출산은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며, 남성들에게 강제된 

    군입대라는 의무와 여성의 출산은 애시당초에 비교대상이 아닌것이다. 

    "만일 남자는 군대를 가지만 여자는 아이를 낳는다." 라는 

    주장을 하며 군입대자체를 폄하하는 여성이 있다면, 그 여성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이다. 

    우리 여성이 출산을 하는것은 2세를 낳는 소중한 권리이며,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아름다운 여성만의 특권이다. 

    이것은 군입대와의 비교대상이 아니며, 

    군입대는 군입대 그 자체로, 출산은 출산자체로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다. 

    제발 이런 억지주장으로 여성 얼굴에 먹칠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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