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세계랭킹 1위 경쟁 유소연 공동 53위·쭈타누깐 공동 9위</span><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span><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첫 우승을 노리는 박성현이 선두 자리를 내줬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박성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박성현은 전날 단독 선두에서 공동 4위로 순위가 3계단 하락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공동 선두 자리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가 된 펑산산(중국)과 리젯 살라스(미국)가 이름을 올렸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박성현과 공동 선두 그룹과의 차이가 3타 차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마지막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선 박성현의 역전 우승도 불가능하지 않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LPGA 투어에 진출한 박성현은 '톱10'에는 통산 8차례, 시즌 3차례 올랐지만 아직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2라운드에서 버디를 8개나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박성현은 이날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4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한 뒤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14번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범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박성현은 15번홀(파4)의 버디로 이븐파를 만든 뒤 경기를 마쳤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전날 9위였던 이정은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박성현과 함께 공동 4위에 랭크됐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세계랭킹 1위 경쟁에서는 유소연이 불리한 상황을 만회하지 못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전날 공동 68위였던 유소연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5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그러나 세계 1위 경쟁을 벌이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3주 휴식에 들어간 가운데 세계 2위 유소연과 3위 쭈타누깐은 이 대회 성적에 따라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쭈타누깐이 3위 이내 성적을 거두고, 유소연이 5위 밖으로 밀릴 경우 쭈타누깐이 세계 1위에 등극한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