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NEC 레드로케츠와 계약 사실 전해..김연경 행보 영향 여부 관심</span> <div class="article_view" style="margin:0px;padding:0px 0px 0px 14px;overflow:hidden;line-height:1.625;letter-spacing:-.02em;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section><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br></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span style="letter-spacing:-.02em;"> V리그와 마찬가지로 각국 리그는 이적 시장이 활발하다. 오프시즌을 맞아 계약 기간이 만료된 선수들은 소속팀과 재계약을 하거나 반대로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기도한다.</span></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이런 가운데 여자배구에서 '대어'급으로 꼽히는 선수 한 명이 이적했다. 주인공은 러시아여자배구대표팀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이자 터키리그 에작시비사에서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타티아나 코실레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코실레바는 에작시바시 유니폼을 더이상 입지 않는다. 터키리그를 떠나 아시아리그로 이동했다. 그는 2017-18시즌부터 일본 V프리미어리그 NEC 레드로케츠 소속으로 뛴다.</p> <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에작시바시 구단은 코실레바의 일본행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그의 이적은 확실하다. 코실레바가 직접 팀을 떠난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그는 "배구선수로 활동하면서 러시아를 떠나 처음 외국에서 뛴 곳이 터키"라며 "에작시바시에서 보낸 한 시즌이 정말 행복했다. 팀 동료들도 그렇고 체육관 안팎에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코실레바는 "터키에서 그리고 에작시바시에서 보낸 나날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며 "가족들은 이제 러시아로돌아가지만 터키 생활에 대해 만족하고 또 그리워할 것이다. 에작시바시에서 함께 뛰며 우리는 '드림팀'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모든 것이 고맙다"고 덧붙였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코실레바는 지난 2004년 디나모 모스크바 소속으로 프로선수로 첫 발을 땠다. 이후 2015-16시즌까지 줄곧 러시아리그에서만 뛰다 2016년 에작시바시와 계약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에작시바시는 당장 코실레바가 빠진 자리를 메워야한다. 이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김연경의 향후 행선지 선택에 다시 관심이 모아진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김연경은 페네르바체와 재계약이 유력하지만 코실레바가 떠난 에작시바시가 적극적인 영입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에작시바시는 지난 시즌 종료 후부터 김연경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letter-spacing:-.34px;">김연경과 코실레바는 비슷한 점이 많다. 두 선수 모두 키가 190㎝를 넘는 장신 레프트다. 공격 뿐 아니라 안정된 수비 능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988년생으로 동갑내기다. </p></section></div>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