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br></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경기가 끝난 뒤 박인비는 “사실 국내 대회 출전할 때는 우승 생각보다는 즐기고 재미있게 치자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KLPGA 투어에서 우승하지 못한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올해부터는 (예전보다) 국내 대회에 조금 더 출전하면서 팬 여러분과 소통도 더 자주, 많이 하고 싶다. 이른 시일 내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질문에 박인비는 “당연히 욕심이 난다. 국내에 하나뿐인 매치플레이라 더욱 그렇다. 하지만 매치플레이인 만큼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다. 그래도 힘들게 얻으면 더 성취감이 클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오늘 체력도 비축했고, 내일 경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생각할 시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심감을 보였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이날 13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를 5개나 잡아낸 박인비는 "퍼트나 쇼트게임은 만족한다. 하지만 샷은 아직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털어놓으면서 "샷 감각이 많이 돌아왔지만, 만족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도 자신감을 많이 얻은 상태"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지난주 월요일 저녁에 귀국한 박인비는 금요일에 연습라운드를 처음으로 했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한 번씩 돌았다.이 코스를 처음 밟은 박인비는 “연습라운드 할 때는 날씨가 조금 쌀쌀하기도 하고 해서 어렵게 느껴졌다. 이제 네 번 정도 치다 보니 어느 정도 적응한 듯하다”고 밝히면서 “그린이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워낙 많이 들어서 코스에 적응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오늘은 그린스피드가 생각보다 느렸던 것 같아서 스피드와 거리 조절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박인비는 이날 경기에 대해선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긴 퍼트가 들어가주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면서 “1번홀에선 그린에 살짝 못 미쳐서 에지에 공이 있었는데, 15야드 정도 되는 거리에서 퍼터로 굴린 것이 그대로 들어갔다. 2번홀에선 12야드 거리의 퍼팅이 운 좋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18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양채린과 맞대결을 하게 된 박인비는 "선수에 대한 정보가 없고, 플레이 스타일을 모르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되지만, 내일 같이 경기하면서 스타일을 알아가며 플레이하려고 한다"면서도 "오늘보다는 조금 덜 긴장하고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color:#22222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4px;">아울러 박인비는 “5월의 한국 날씨가 정말 좋다”고 언급하면서 “항상 한국에 오면 집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하다. 올 때마다 정신이 없지만, 항상 많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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