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 착찹하고 아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그간 선비라고 ASKY하며 서로 돈독했던 오유 여러분들 보아오다 이런 상황이 오니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ㅠㅠ
과거 20대 처음을 군대에서 부모님 말씀듣고 선거에는 관심도 없는 1인으로 지내며 이명박을 찍은 내손을 저주하며 나꼼수를 들어왔고 지난 9년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 망가져 가던 우리나라를 보며 한숨도 많이 내쉬었습니다
탄핵인용때는 얼마나 기뻐했는지요 ㅎㅎ
저는 정치를 잘 모릅니다 다만 모두가 바라는 100% 맘에 드는 정책이란것은 없을줄 압니다
그럼에도 지난 지옥 같았던 9년에 경험과 관심없이 홀로 보내드렸던 노대통령의 모습을 생각하며 반듯이 이번엔 지켜야한다는 마음을 지켜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마스지만 전 오유인이라 안생겨서 혼자 술을 먹고 글을 올립니다 또박또박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게여러분 정말어려운 9년을 지나왔고 다시 겪고 싶지 않은 그때를 생각하며 여러분들이 올려 주신 글들과 성원을 보며 지금 생긴 이 상황도 잘 해쳐나가실거라 믿습니다
문재인대통령님 지지합니다 끝까지요
시게 여러분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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