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볼당시 사장님이 아닌 동갑내기인 메니저에게 면접을 봤구요
시급 얼마에 알고왔냐고 먼저 묻길래
최저임금 5200원 으로 알고왔다고. (구인구직 홈페이지에도 5200원으로 기재)
그러니 그쪽에서 회심에 미소를 지으며 
월급은 일 한만큼 드리니 걱정안해도 좋다 했습니다

그러던중 근무 일주일정도 되는날 메니저가
첫달 시급이 4800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얘기를 왜 이제와서 하냐고 
그런식이면 누가 일하겟냐고 제가 따졌습니다. 
그러니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여러가지 근무상 불편으로 인해서
한달은 채우지 못하고 (3주근무) 그만두게 됏습니다
그 이후 한달째 되는날 사장님께 연락이 왔고. 
마지막 근무날 씨씨티비를 돌려봤다며 
근무태만이라며 마지막 근무날짜에 대해
근무시간 일부에 시급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일정부분 인정)
그리고 근무중 제가 모니터 파손여부가 있엇고
영수증을 제게 청구. 시급에서 제외(인정)

그리고 사장님께서
시급 얼마에 알고있었냐고 하셨고. 
저는 근무태만이라는 얘기에 빈정이 상해서 
최저임금으로 알고있엇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 메니저와 합의후 얘기 달라시더군요
그럼 그대로 주시겠다고 
그리고 메니저에게 연락후 
이야기 나눴습니다. 
당연히 메니저는 이야기 하지않았냐고 하고 
저는 들은바가 없다고 우겼습니다. 
그러니 너는 어린애라느니 자기가 모같이 보이냐느니
이런말들을 했구요. 

근무중에 평소 메니저에게 일을 잘한다는 말을 매일같이 들었습니다 
동갑인 저에게 배울점이 많다는 말도 종종했었구요
제가 그만두는날은 업무중 사장님에게서 부터 기분이 안좋은일을 당해서 
그날은 두시간 남짓 일을 제대로 못한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평소 근무할때는 누구보다 성실히 남일 내일 없이 근무했구요
사업장에 피해를 입힌거라곤 청소중 모니터 받침 파손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사장님이랑 너랑 합의봐서 오늘안으로 월급 보내라고 하고 
나는 내 방식대로 처리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노동부에 신고한다면 
남은 부분 받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