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 벌어진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모임’의 행위를 보면 
공권력 경시 풍조가 완전 극을 달했네요...

제주서귀포경찰관들이 이치에 맞는 법 집행을 
했음에도 그들은 경찰관들을 ‘직무유기’, 
‘자의적 법집행’이라고 헛소리하며 오히려
경찰의 독립 수사권 주장 절대 반대까지 주장하며 
여론을 만들고 있으니....정말 걱정되네요
 
그들이 제기한 구럼비 바위 무단침입 행위에 
대한 처벌은 해군이 구럼비 바위에 대해 
공유수면매립 면허를 받았었고 법원에서도 
반대단체의 공유수면 침입 금지를 결정한 바 있죠.

그런데 이제 와서 구럼비 해안이 공유수면인 만큼 
제주도지사가 출입금지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지 
않는 한 누구나 출입이 가능하다는 주장은 
자신들의 죄를 없애려는 행위로 밖에 안보이네요
 
현재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인 모임’의 주장으로 
불법감금행위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착수했다고는 
하지만 결코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공권력은 법과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은 범위에서 
단호하고 엄정하게 집행해야 합니다.

혹여 제주해군기지 반대세력들이 민심을 흔들기 
위해 자작극을 꾸미고 있는지도 모르니 경찰은 
철저히 수사해 진실을 밝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