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때문에 우천순연 했던 경기와 포스트시즌을 치루기 위해선 월요일경기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생각합니다
근데 그럼 대체 왜 경기수를 늘렸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KT가 들어오고 10구단체제로 돌아가면 당연 경기수는 늘어납니다
그럼 시즌 시작되기 전에 미리 우취를 감안해서 시즌 구성을 했어야죠 그래야 10구단 감독들과 코치들이 시즌을 준비할거 아닙니까
그냥 무턱대고 변수를 고려 안하고 KT가 들어왔으니 경기수를 늘려야 되니 늘린건가요?
아님 국제 대회가 번개불에 공 구워 먹듯 갑자기 정해진건가요.
시즌 막바지에 그것도 여름에 지쳐있는 상황에서 월요일 경기가 왠말인가요
아님 올해 유난히 비가 더 많이 내려 이런 상황 올줄 몰랐나요?? 야구 1~2년 하는것도 아니고 30년을 했습니다
그럼 평년대비 우취경기가 몇경기 나올거다란 계산이 이미 데이터로 있을겁니다
올해는 국제경기도 있으니 좀 더 신경을 써서 시즌을 구성했어야죠
예를들어 4월 한달은 선수들 경기감각 적응기로 두고 여름이 오기전 날씨가 선선한 5~6월 두달은 월요경기 하기로
또 여름 되면 시즌이 끝나면 국제경기가 있으니 선수들 체력을 고려해 월요경기를 안하기로 이런식으로 미리 했더라면
각구단에서 미리 계획을 짜놓았을 거 아닙니까.
천지지변으로 갑작스레 경기가 1~2달 중단이 된것처럼 이제와 더블해더를 해야 하나 월요일경기를 해야 하나
고민한다는게 웃긴거 아닌가요??? 오심한 심판도 아무련 제재도 안하고 구단 늘리겠다고 하면 반대나 하고
CCTV사건으로 선수인권 문제가 나왔을 때도 흐지부지 넘어가고 .. 조금 재대로 좀 합시다
프로야구가 발전을 하려면 KBO가 잘하셔야죠
제 생각엔 다음주부터 점수차 많이 나는 경기가 속출 할겁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팀은 벌떼로 건디겠지만 그러지 않은 팀은 일찍이 포기하는 전략이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재미도 반감되겠죠... 흥행도 물론 하락할것이고요.. 기록도 속출할겁니다...
이제와서 이런 말한 들 뭔 소용이겠냐고하시겠지만.........
조금만 재대로 운영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