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여친도 없지만 아이들을 보면
귀여워 보이는 아이랑
활발해 보이는 아이가 보입니다.
옆에 어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가던중
매우 시끄러워서 뒤돌아 보니
아이는 3명인데 셋다
아이 엄마 혼자 대리고
타고 버거워 보이는데
매우 활발하더군요
이어폰음악보다 더 잘들리는 아이 목소리에
화가 났지만
자세히보니 아이 엄마가 1명을 엎고 있더군요
즉 4명을 대리고 ㄷㄷㄷ
보던중에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첬습니다.
전 10번대 좌석이고 아이는 뒤에서 한칸앞인데
저를 봤는지 고개를 돌리고 계속 떠들기에
시끄러운것 같다고 투덜거리니
애들은 저럴수 있다, 네가 예민한거라고
어머니가 말리시더군요
아이엄마가 무척 힘들어 보이는데
뛰어다니질 않게 꾸중도 하고
달래고 심심하지 않게 놀면서
목적지까지 가는것을 보니
어머니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제가 예민하게 그런것이 부끄러워집니다.
오늘도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가 계시기에
아이들도 행복할것같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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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9/06 14:50:55 162.158.***.51 달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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