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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근,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이래도 되는 거냐"…"잘한 외교를 홀대론 몰아가면 안돼"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중국의 '문재인 홀대론'을 반박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이 문재인 홀대론을 조장하기 위해 입맛에 맞지 않는 발언은 철저하게 배제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1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전화인터부에서 우수근 중국 동화대학교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홀대론으로 몰아가는 국내 언론을 문제삼았다. 우 교수는 "어떤 방송에서 시간 조절 때문에 녹음 방송을 했는데, 두 앵커가 편파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옛날 얘기만 하고, 답은 정해놓은 듯한 얘기를 했다"면서 "그래서 조목조목 그분들이 모르는 것을 들려줬다"고 전했다.
우수근 교수는 "10여 분 녹음을 마쳤는데, 녹음 과정에서 남자앵커가 이건 어떠냐, 여자앵커가 이건 어떠냐, 물어봤고, 그 분들도 이해한 것 같았다"면서 "그 때 제가 모르는 다른 분들도 들어보고 끄덕이면서 우리가 중국 입장을 모르고 너무 일방적으로 생각했고 했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그런데 막상 방송을 들어봤더니 제 발언을 통편집했다"면서 "헌법 위반이다. 국민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대되는 얘기를 들려주는데 자신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이렇게 해도 되는 거냐"고 비판했다.
(후략)
출처 |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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