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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estofbest_100311
    작성자 : 이기주의자
    추천 : 328
    조회수 : 45319
    IP : 114.93.***.13
    댓글 : 2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2/21 17:38:02
    원글작성시간 : 2013/02/21 14:41:50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00311 모바일
    고3 동생과 있었던 실화..

    동생이 고3임

     

    동생은 어릴 때부터 내가 컴퓨터 게임하면 옆에서 보고 했는데

     

    내가 군대갔다와서 작년 가을경부터 롤에 빠져서 하루에 몇시간씩 하니까 소나랑 티모가 이쁘다고 롤을 가르쳐달라고함

     

    귀찮지만 가르쳐줬음 나 원딜도 못하는데 봇듀오도 하면서 ..

     

    난 바빠서 저녁에 가끔씩만 롤을 하는데 동생은 방학 때 자기 혼자서도 몇 판하고 그랬음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처음에 하루에 한 두판 했던 동생이 계속 롤을 하려는 거임

     

    어쩔 땐 나보다 더 많이하기 시작함..

     

    어느날은 밤 11시에 엄마 주무시니까 롤 시켜달라고 징징대는거임

     

    자꾸 애교부려서 걍 하라고 했음

     

    그런데 12시가 넘도록 롤을 하려는 거임

     

    난 너 이제 고3이다 대입도 얼마 안남았는데 왜 자꾸 이러냐 이러다 중독되겠다 하니까

     

    그래도 계속 할려고 하는거임

     

    난 그때 침대에서 Cashflow(부루마블 같은 보드게임)을 혼자 하다가 카드를 정리하고 있었음

     

    일단 동생이 한판이 끝나고 내가 계속 걍 끄라고 뭐라하니까 동생이 계속 징징거리니까 나도 슬슬 빡치기 시작했음

     

    야 끄라고 끄라고 계속 이야기하다가

     

    동생이 결국 게임 계속 하기를 클릭하니 난 정리하던 보드게임 카드 한 50장 되는 걸 그냥 내 동생한테 던져버림

     

    카드는 50장 뭉텅이가 정통으로 내 동생 얼굴에 맞고 바닥에 널부러짐

     

    결국 내 동생 입술에 피나고 울고 그날 이후로 롤 접음

     

    그날 사건 이후로 너무 미안해서 계속 롤 하라 시켜도 안함ㅋ

     

    몇 주 후.. 어느 날 내가 집에서 휴대폰을 못찾아서 내 동생 전화로 내 휴대폰으로 전활 걸어보라 함

     

    근데 내 동생 폰에 뜨는 내 이름을 보니

     

    '트페'...................................

     

     

     

    그랬구나.. 내가 그 때 던진 카드가 와일드카드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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