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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도 그렇지만,
베충이들이 말하는 걸 볼 때마다
강간모의, 수간, 근친상간, 고인능욕, 신상침해, 명예훼손, 조직적인 좌표조작, 지역감정 유발 등이
일볘만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범죄적, 일탈적 쾌락에 빠져 일볘에서 계속 놀다보니
스스로에 대한 조절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다는 뜻이죠.
하지만 아래의 대화에서 볼 수 있듯이
말 몇마디 나누다 보면 스스로의 범죄적, 일탈적 행위들에 대해
극렬하게 부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보수적이라고 자처하는 수꼴들의 사회적 가면이 다들 이런 형태입니다.
차라리 네거티가 솔직하다면 솔직하군요.
비슷한 예가 또 있습니다.
베충이들이 오유에 코스프레 공격하러 많이 오죠.
그런데 코스프레를 하려다 보니
스스로도 어쩔 수 없이 바른 말과 논리로 대화할 수 밖에 없는
패러독스에 빠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베충이들이 최근에 공지 띄우고 음란물, 성범죄, 폭력물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기 시작한 거
아시는 분은 아실 겁니다.
표창원 시사돌직구 이후로는 더 압박을 받을 것이고
시간이 갈수록 그 압박은 더 심해지겠죠.
지들이 아무리 쓰레기라도
인간인 이상 맞는 말을 하는데 모르쇠로 도배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다른 시게분들과 대화하면서 얻은 교훈이지만
베충이나 정원이를 상대하는 데 가장 좋은 무기는
차단이나 몰이사냥이 아닌 논리적 완결성 입니다.
맞는 말 하면 맞다고 하고, 틀린 말 하면 틀렸다고 하는 것.
이 단순한 원칙이
앞으로 진보적인 담론을 만들어가는 데 핵심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거티가 하는 말들이 현실적응적인 디씨모더니스트들의 전형이라
전체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냥 까놓고 솔직한 면들은 좋네요.
두 사람의 대화를 보면서 일볘문제를 분석할 얘깃거리가 많은 것 같아 긁어봤습니다.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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