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앞에서 제1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안** 국민의당 대표가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안 대표는 "김대중 마라톤 대회는 깊은 의미가 있다"며 '호남 달래기'에 나섰지만 좋지 않은 정서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17주년을 맞아 김 전 대통령 생애를 보여주는 사진전이 국회 한반도평화포럼과 김대중평화센터 주최로 6~7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다. 기념전시회 주제는‘거인의 어깨 위에서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6일 개막식에는 국민의당 안** 대표,박지원 의원 등 국민의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안 대표는 이날 "인내하고 뛰는 것이 마라톤의 본질"이라며 "인동초가 무엇인가. 참을 인(忍), 겨울동(冬). 겨울을 참고 인내하면서 지내면 봄이 와 꽃 핀다는 인동초다. 어쩌면 그 의미들이 깊은 연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마다 집 옆에서 5~6km를 뛴다. 자주 뛰지만 괴롭다. 멀리 목표가 있는데 아무리 뛰어도 가까워지지 않는다"며 "그럴 때는 먼 목표를 안 보고 제 발 앞을 본다. 묵묵히 참고 쌓아가다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DJ를 생각하면서 5km를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의 이날 발언은 당내 일부 반발에도 불구하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한 남성은 대회 중 "안철수 물러가라. 김대중을 그렇게 해놓고!"라고 소리쳤다.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뿐 아니라 박주원 최고위원의 'DJ비자금 의혹 제보'에 악화된 호남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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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당 ㅅㄲ들 또 또 DJ팔이한다 저거...!
그나저나 막 문단에 나온 한 남성이야말로 DJ께서 말씀하셨던 '행동하는 양심'의 사례겠죠?
#우병우 구속
#이명박 구속
#다스는 누구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