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김현권 의원 (고소대리인이 대신 고소)이 저를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의성경찰서에서 저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를 하신 부분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어제(5일) 오후1시 35분께에 의성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주로 가족의 개인 정보 누설에 대한 정보에 대해 자신이 아닌 사모님이나 측근들이 그런 것을 왜 자신이 한거마냥 글을 썼냐라는 부분과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에 대한 영입에 대한 비판에 대한 명예훼손 죄 그리고 “선거로 평생 동네 반장도 못하더니 비례대표라는 권력앞에서 투표도 없이 경북을 그대로 잡수시겠다는 민주당 비례의원에게 한마디 하겠다. ”니가 주인이냐?“ ”내가 주인이냐?“ 난 니를 좌지우지 하는 유권자이자 당원인디?”라는 말에 동네반장도 못해보고 그대로 경북을 잡수시겠다는 부분에 대한 모욕감을 느껴 명예훼손을 당했다는 부분 , 그리고 개인 가족에 대한 타당 당적 정보를 부인인 임미애씨가 달았다는 점에 대해 왜 김현권 의원이 한거처럼 글을 적었냐는 부분 (저는 SNS를 통해 그 부분을 저도 모르는 부분이니 뒷조사라고 함) 그리고 고소장에 들어왔다가 제외 된 부분이라고 했지만 “국회의원 싸모님 갑질 그만하이소” 라는 말도 명예훼손이라고 들어왔다가 제외 됬다고 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특히 이삼걸 전 차관이나 장세호 전 칠곡 군수 등등 자유한국당 출신 인사의 문제가 언론에서 영입을 주도한 김현권 의원이라고 언론에도 수많이 보도가 되었는데 중앙당에서 부탁으로 영입을 했는데 왜 나한테 그러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할말이 없었습니다.
이당 저당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을 데리고 오시고 그중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여 돌아간 기초의원 분도 있지 않았습니까?....(자유당 경북도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김현권의원이 영입에 주도한 기초의원이 명단에 올라가 있습니다. H 청송군의회 의원)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63892&ref=A)
아무쪼록 그런 내용으로 계속 조사를 받고 5시 17분에 되어서야 조사가 끝났습니다. 끝난 직후 지문 등록을 하고 집에 가는데 참... 민주당 당원하기도 어렵지만 도대체 당에 정체성에 안맞는 인사영입과 자신의 영역 (농어민비례대표)에서 벗어난 경북도당 위원장 출마.
그리고 공적의 문제 제기를 김현권 의원 사모님이신 임미애씨가 저희 가족의 타당 당적과 경력에 대해 올려 모욕감을 주신 부분. 그리고 저희 아기의 정보를 함부로 알아내서 문자를 보낸 김동윤 씨 등등의 책임. 당원인 저를 정신불안자. 30분만 대화해보면 그상태를 안다면서 명예훼손 및 모욕을 주신 부분은 왜 생각을 안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씁쓸한 하루였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 당원 하기 참 어렵네요... 25살 나이가 느끼기에는 아직 민주당은 경북에서 불모지가 맞다는 생각에 참 아쉬움과 탄식이 나오는 어제와 오늘 하루네요... 아쉬운 마음에 글을 기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