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여러글에서 공연세상 대표였던 허모씨가 언급되는데요...다들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네요.
김장훈이 배신감에 고통스러워 했다는 걸로 보았을때 이번 사태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표절이야 완타치도 같이했고 5월 놀러와에서도 다 언급됐고...김장훈이 놀러와 마지막에 얄밉긴한데 어쩌구하는 정도...
하지만 김장훈이 사태를 이지경까지 몰고 간데는 허모씨와의 관계가 자꾸 걸립니다.
인간극장에서 허름한 사무실 지키고 있던 대표가 허모씨가 맞을텐데요. 친구에 회사대표로 소개되고 안살림하던 걸로 기억됩니다..
김장훈이 기부액수 먼저 걸고 일 터트리고 그거 뒷감당에 머리 아파하던 허모씨 모습이 생각나네요.
김장훈이 맨탈붕괴 했던건 싸이의 엄청난 성공에 인기와 주목으로 행복감 느끼는 연예인으로서 상대적 박탈감 때문에 심해졌다고도 볼수는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허모씨와의 관계 여파가 크지 않나 생각됩니다.
말하자면 이런게 아닐까요. 내조 20년 조강지처가 갑자기 이혼 하자고해서 고통스러웠지만 어쩔수 없이 떠나보냈는데 알고보니 내집처럼 드나들던 친구하고 바람이 난거였더라...그게 3월 이혼하고 8월 싸이와 결합한거 보고 충격과 배신감에 제정신 안닌데 애들(특효팀)까지 엄마하고 살겠다고 친구집으로 가버린 최종상황(시청공연)...뭐 이런게 아닐까요. 그래서 배심감으로 치를 떨다 자살소동까지 간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앞으로 허모씨와의 관계에 좀더 주목해서 정보를 취합해 보면 이번 사태를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김장훈 공황장애로 인한 정신적문제로 치부해 버리시고 치료나 받아라 하던데 공황장애는 결과적으로 심해질순 있겠지만 원인으로 보는건 이번 사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황장애는 그냥 화재경보기 고장난 병같은 거죠. 그 순간은 숨쉬는 문제가 젤큽니다. 죽을거 같은데 싸이,배신 이딴거 생각도 안날걸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