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ial Hipster 125 입니다. <div><br></div> <div>부산에서 받기로 했는데 가지러 가는 날마다 비가와서 겨우 가져왔네요.</div> <div><br></div> <div>기다리는 시간동안 보험과 등록과 번호판 등등을 해결해서 주말에 맘편히 달릴 수 있었어요!</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2307888dd4b24e424ae5a65a4090cd9e7e68__mn143296__w1380__h1306__f371974__Ym201703.jpg" width="800" height="757" alt="20170325_215317 - 복사본.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71974"></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23177ee7f659adba4e8bbfb7001a6c8aec3a__mn143296__w1299__h1440__f371874__Ym201703.jpg" width="800" height="887" alt="20170325_215330 - 복사본.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71874"></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span style="font-size:9pt;">요즘흔히 쓰는 말처럼, 디자인 바이 이탈리아고, 메이드 인 차이나인 차량입니다. 성능은 그야말로 만족스럽습니다.</span></div> <div><br></div> <div>125cc의 한계는 벗어나지 못하지만, 고알피엠 엔진특성에 맞춰 밀어붙이면 시원시원하게 나가고, 브레이크도 잡는만큼 잘 들어갑니다.</div> <div><br></div> <div>편안하고 느긋하게 달리기 보다는, 방방 대면서 뛰어다니는 느낌으로 몰아붙이면, 그에 호응하면서 재미있게 타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서스는 탄탄합니다. 섀시도 든든해서 움직임에 불안함이 없어요. 운전자세는 공격형인데, 허리가 아프지 않고 편합니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시트는 푹신함이 적어 <span style="font-size:9pt;">엉덩이가 아픕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디자인은 그야말로 지름신이 강림하는 디자인으로... 네. 전 디자인 보고 계약서를 썻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415만원의 가격이라 비싼데. 그만큼 만듬새가 좋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2352f41457807a174320a78b9cd1bb33fa4d__mn143296__w1357__h1348__f187892__Ym201703.jpg" width="800" height="795" alt="20170326_124632_HDR - 복사본.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87892"></div><br></div> <div>자그마한 계기판에 RPM, 속도계, 온도계, 연료잔량, 각종 경고등, 시계까지 들어있습니다. 아쉽게도 기어표시가 안되는데, 시동시 동작확인 때 보면</div> <div>기어표시를 위한 부분이 속도계 바로위에있습니다. 아마 이 모델의 엔진이 기어단수 값을 출력안해줘서 그런것 같은데, 이후에 나올 예정이라는</div> <div>250cc 모델에서는 지원할 듯 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span><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31481966c97c085f4a199f8f9133b06f0b5c__mn143296__w1079__h1440__f239083__Ym201703.jpg" width="800" height="1068" alt="20170325_21525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23908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우측의 쌍발머플러는 힙스터 디자인의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녀석이지만, 오른발로 브레이크를 밟기 애매하게 위치해 있어서 위치가 더 뒤로</div> <div style="text-align:left;">가주었으면 합니다. 이건 제가 숏다리라 느끼는 불편일지도 모릅니다. ㅠ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3154cdcb9059a16448c49b4a0557e2230246__mn143296__w1079__h1440__f148768__Ym201703.jpg" width="800" height="1068" alt="20170326_12464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4876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125cc의 배기량이지만, RS4 125와 같은 구동계입니다. 그래서 엔진 출력이 동일하고, 세팅도 같습니다. 그래서 알차처럼 몰아야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매니부분 역시 이급에선 쉽게보기힘든 스프링으로 장력을 주고있는 부품. 아래에 위치한 언더커버는 머플러팁 이외의 부분을 <span style="font-size:9pt;">가려주고있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사이드 스텐드는 접혀있을 때 펴기위해 발을 대는 부분이 스텝의 바로 아래에 위치해서 주차를 위해 펼 때 보지않고 </span><span style="font-size:9pt;">내리기 어렵습니다. 불편해요...</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315781798ac6dd3b4917b212fdc0d7b48d70__mn143296__w1044__h1015__f153342__Ym201703.jpg" width="800" height="778" alt="20170326_12481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334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뒷타이어는 130/80 - 17에 65P. 17인치 스포크 휠에 낑여있고, 튜브리스가 아닙니다. 제조사는 CPS라 찍혀있던데, 메이드 인 차이나 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꽃처럼 생긴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503159ec637f437f6948409f0db50befd8b06f__mn143296__w1044__h941__f170389__Ym201703.jpg" width="800" height="721" alt="20170326_124846(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70389"></div><br></div> <div>앞타이어는 100/90 - 18에 56P. 역시 제조사는 CPS, 메이드 인 차이나. 뒷타이어와 같이 튜브리스가 아닙니다.</div> <div>뒤와 디자인은 다르지만 역시 예쁘게 생긴 디스크 브레이크입니다.</div> <div>이미 뜯어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이고, 브레이크 호스는 메쉬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아<span style="font-size:9pt;">쉽게도 ABS는 없어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몬디알은 아프릴리아 그룹 계열이라, 구동계를 아프릴리아에서 받아씁니다만, 차체의 대부분은 중국생산품으로,</div> <div><span style="font-size:9pt;">내구성 소모품이 얼마나 갈지는 앞으로 타면서 온몸으로 느껴야 겠지요. 지금은 다만 이 바이크를 만날 수 있었던 행운이 행복이 되기를 기원하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조금이나마 같은 마음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나길 원해 어설프지만 리뷰라고 글을 써 봅니다.</span></div> <div><br></div> <div>보시는 분들 모두 안라하시고, 서로 웃으며 인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