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진행중인데..

부평ic->서인천ic 주행중이였습니다..

4차선 90키로 정속주행중이였습니다.

룸미러를 보니 저~~뒤에서부터 RV 한대가 달려오고 있슴요~저 또한 RV~

저보다 조금더 커다란 rv가 달려와서는 바싹 뒤를 쫓아오더라구요..

뒤차가 썬팅도 안되잇어서 운전자 얼굴까지 보일정도..

1차선이면 이해하겠는데 4차선에서 계속 그러고 따라오니 짜증이 나더라구요.

괜히 신경쓰이고..

그래서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오른발은 악셀을 계속 밟고 왼발로 브레이크에 발만살짝 올렸습니다.

브레이크등만 살짝 들어왔다 나갈정도로..급정거는 아니구요..

그리고 룸미러 보니 뒤에서 온갖 욕이란 욕은 다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ic에서 만나서 창문을 내리더니 온갖 욕을.....

옆에 여자친구가 말려서 전 한마디하다가 창문이 닫혀버렷지만...-_-

뒤를 보니 딸래미를 태우고 가시던데...왜 그러고 운전을 하고 댕기는지 참....ㅋㅋㅋ

물론 저도 잘한건 없는거 아는데...똥침 막 쏘고 댕기면 안돼요.ㅋㅋㅋ

제가 일전에 아는 여자친구 차를 고속도로에서 만나서 진짜 1m 뒤에서 똥침 쏜적있는데

그아이는 제차를 보지도 못했데요.....그말은 곧 룸미러 안보고 운전하는거죠.ㅋㅋㅋㅋ

그냥 급 생각이나서 끄적여 봤어요~~ㅎㅎ 모두들 안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