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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ju_9417
    작성자 : ㅁ헣ㅁ
    추천 : 2
    조회수 : 1295
    IP : 125.128.***.181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2/07/13 18:52:55
    http://todayhumor.com/?soju_9417 모바일
    세계의 맥주 - 1편(펌)
    2차 출처 :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1738822


    원 출처는 못찾겠네요...



    전 갠적으로 밀러 벡스 코로나 같은 라거를 좋아함... 


    칼스버그나 칭타오도 괜찮은데 여긴 없네요... 대동강맥주는 머임..ㅋ


    루X웹에서 퍼온 글입니다.

    맥주 먹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한번 올려봅니다.

    ------------------------------------------------------------------------------------------

    국내 대형마트에 진열 된 다양한 수입맥주에 대해 그냥 간단히 알려드리는 의미로
    올리는 글 입니다.
    마트에 가보면 어떤 맛일지 몰라서 비싼데 입맛에 안맞으면 어떡하지 하면서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취미정보에 국산맥주에 대해 나오길래
    이왕 말 나온 김에 여러분들에게 약간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댓글 대신 한번 올려 봅니다. ^^
    저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맥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제 취향이 많이 섞여 있으며
    옳지 못한 정보가 포함 되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부분이 발견되면 양해 바랍니다. ^^

    ---------------------------------------체코--------------------------------------
    처음 소개되는 체크와 독일 정통 필스너 맥주들은 맛이 강합니다. 
    물,맥아,홉 이외에는 아무 것도 첨가하지 않은 정통파 입니다.
    처음 먹는 사람들은 상당히 쓰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것 때문에 한번 마시고
    다시는 찾지 않은 경우가 많죠 하지만 2~3번만 마셔보면 다른 맥주들은 심심해서 못마셔요

    1. 필스터 우르켈





    필젠(또는 필스, 또는 필스너) 맥주의 원조는 당연히 체크입니다.
    체크 필젠 지방에서 유래한 맥주를 필스너 맥주라 부릅니다.
    이름 좀 있는 맥주회사들은 대부분 라인업에 필스너 맥주가 있지요

    다른 말로는 라거(Lager)맥주라고 하는데 라거는 발효 효모에 의하여 낮은온도(2-10도)와
    긴 발효기간 (길게는 몇개월)을 통해 바닥에서 발효되는데. 이런 과정을 라거링 이라 합니다.
    특히, 체크의 필센지방에서 생산된 연한색의 투명한 라거 맥주가 필스너 맥주입니다.
    요즘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맥주는 필스너 타입의 라거 맥주라 할 수 있고
    국내에서 요즘 출시되는 하이트, OB, 카스도 모두 이에 속합니다.
    물론 원조 필스너우르켈이 비하면 그 맛이 참 허허허 -_-

    맥주 소비량으로는 독일과 체크는 서로 1,2위를 다툴 정도로 서로 자신들이 맥주 원조라고 하면서
    자존심 싸움을 벌이지요 필스너 우르켈은 정통 필스너 맥주로서 "우르켈"은 체크어로써
    영어로는 "Original"과 같은 뜻입니다.
    전세계에서 필스너 맥주 중에 우르켈(오리지널)이라고 쓸 수 있는 유일한 맥주 입니다.

    양산되는 공장 맥주 중에서 최상급에 속한다고 봅니다.
    개봉하는 즉시 홉 향이 매우 강렬하고 상쾌하게 풍기며 컵에 따르면 진한 황급빛깔을 자랑하고 거품 또한 풍부합니다.
    특히나 필스너우르켈 전용잔에 따르면 눈으로 보기에도 대단히 멋집니다.
    첫 맛은 알싸하고 쌉쌀한 홉향이 느껴지고 입안을 채울 수록 고소한 버텨향과 향긋한 벌꿀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목넘김 역시 정말 시원합니다. 5~6월 경춘가도를 오픈카를 타고 달리는 느낌? ^^
    기냥 쌉쌀하고, 깔끔해서 텁텁한 입속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정통파 맥주
    330ml 2,600원



    2.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이하 부드바)



    1,300년의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녀석이지요 맛은 필스너우르켈과 비슷하지만 좀 더 부드럽습니다. 
    제 입맛에는 필스너우르켈 보다 더 좋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입니다.(에델바이스 역시 좋아함) 문제는 구하기 어렵다는 거!!
    대형마트에서 밖에 못봤는데 그것도 홈플러스가 유일합니다. T_T
    부드바는 버드와이저의 원조가 되겠습니다. 그러나 맛은 부드바가 훨씬 맛있습니다.
    한마디로 버드와이저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의 짝퉁입니다.
    독일계 이민자였던 "에버하르트 안호이저"가 이민오기전에 즐겨 마셨던
    체크의 부드바를 흉내내어 만든 것이 버드와이져 입니다.
    부데요비츠 부드바르를 독어로 읽으면 부드바이져 그걸 또 영어로 읽으니 버드와이져가 된 거죠
    그나마도 똑같이 흉내냈으면 맛이라도 비슷할 것인데 쌀이니 뭐니 첨가해서
    원조와 전혀 다른 맛, 허접 그 자체

    그 사연이 대단히 재밌는데 제가 글로만 설명을 드리면 재미 없을 터이니
    찾아보니 여기에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유럽과 미국의 맥주전쟁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새창에서 열기!

    홈플러스 가까우신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정말 최고로 맛있습니다.
    공장양산형 맥주 중에선 최강이 아닐까 합니다. 갖 만들어진 하우스 맥주에 필적합니다.
    가격은 필스너 맥주중에선 가장 비쌉니다. 330ml 3,600원 -_-;;;


    ------------------------------------도이칠란트-------------------------------------
    체크와 함께 맥주의 나라 답게 온갖 종류의 맥주가 있는 나라 입니다.
    국내마트에서도 가장 다종 다양한 맥주를 자랑합니다.
    특히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즈비어의 본고장 이기도 합니다.

    1. 바이엔슈테판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1000년 정도 된 독일국영 맥주 회사
    바이에른 주의 명물인 바이즈비어(밀맥주)가 주력입니다. 맥주는 맥아,홉,효모로 만들지만
    과거 보리가 흉작일 때 밀을 섞어서 맥주를 만들어 먹던 것이 시초, 서민적인 맥주
    밀가루가 첨가 되어 독일의 맥주 순수령에 의하면 맥주로 분류 할 수 없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당당히 맥주로 인정 됩니다.

    우리나라 막걸리 처럼 탄산도 강하고, 거르지 않았기에 뿌옇고 누룩 특유의 시큼한 맛이 특징. 
    국내에 수입되는 것은 3종류 인데 헤베바이즈비어, 크리스탈바이젠비어, 바이저둥켈 이렇습니다.

    각각 500ml에 5,400원 정도 합니다. 염병하게 비쌉니다. -_-;;;
    현재는 행사를 하지 않기에 낱개로만 팔더군요
    저는 행사할 때 500ml잔 + 3종류 바이즈 비어 셋트 GET!! 가격이 13,000원 인가 했음
    잔 모양은 일단 길고 윗 부분은 넓으면서 주둥이 부분이 오그라 드는 형태이고
    아래로 갈수록 아주 잘록하다가 바닥에 가까워 지면 다시 넓어지는 형태임
    잔의 겉부분은 나선형 형태의 볼록한 모양이 주둥이부터 바닥까지 완만하게 흘러내리는 형태입니다.

    -헤페바이즈비어



    보통 라거비어(필스 비어 ,필젠 비어)는 하면발효라 해서 발효중 효모가 바닥으로 가라 앉고
    거기에 필터를 통해 효모를 다 걸러내서 투명하지만
    바이즈비어는 상면발효라서 효모가 둥둥 뜨고 거기에 필터를 통하지 않기에 탁합니다.
    뿌옇다고 해서 독일말로 흰색인 바이즈를 붙여서 바이즈 비어라고 합니다.
    잔에 따르면 바이즈비어 특유의 뿌연것이 특징이고 거품 또한 대단히 풍성합니다.
    반쯤 따랐을 때 병을 흔들어 바닥에 가라앉은 효모를 같이 따라내어 마셔야 하며
    맛은 상쾌할 정도로 상큼하고, 탁한 특성으로 바디감이 두껍고 포만감 또한 높습니다.

    -크리스탈바이젠


    위의 헤페바이즈비어를 필터를 거쳐 투명하게 만든 맥주 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라거맥주처럼 투명한 황금색은 아니고 연한 황금빛 맥주입니다.
    바이즈비어의 탁한 느낌과 그로 인한 포만감이 싫으신 분들은 이녀석을 추천 합니다.
    굉장히 향긋하고 맑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와인 처럼 매우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바이즈둥켈




    저는 흑맥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이녀석은 맛있습니다.
    라거 형태의 흑맥주는 좀 쌉살하고 진한 반면에
    흑맥주치고는 쓴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입안 가득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발효된 곡물의 맛이 느껴집니다.

    2. 에딩거 
    엄청 유명한 밀맥주 입니다. 
    1886년 바바리안지방(현재 뮌헨의 바이에른주)의 에딩(Erding)마을의
    한 양조장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며 바이스비어 단일 품목으로 
    세계 제일의 생산 량을 자랑하며 수많은 국가에 수출되고 있답니다.
    홈플러스에서 에딩거바이즈 + 바이즈둥켈 + 500ml 잔 셋트 행사했는데 요즘은 안함 젠장,젠장!!
    잔 모양은 슈테판의 그것과 전체적인 모양은 비슷하지만 좀 더 큽니다.
    겉모양은 그냥 밋밋 하지만 크기가 크다 보니 호쾌한 느낌이 강한 잔 입니다.
    330ml 일반 맥주는 그냥 막 부워도 왠만해선 거품이 넘치지 않을 정도로 큽니다.
    맥주잔으로 이녀석을 아주 자주 이용하게 합니다. 

    -에딩거 바이즈



    바이엔 슈테판과 비교한다면 맛의 우열을 가리기 힘듭니다.
    슈테판은 좀 더 얌전하고 정제된 맛으로 와인에 비할 수 있는데
    이녀석은 그냥 개성 만점의 상쾌발랄 바이즈비어 라는 느낌 입니다.
    무슨 헛소리냐고요? 걍 맛있습니다. 일단 한번 좝솨보삼 ^^
    500ml 5,600원 이라는 경이적인 가격으로 뒷 목덜미 단단히 잡으시길

    -에딩거 바이즈 둥켈



    이것도 말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일단 기회가 되면 좝솨보세요
    입안이 얼레리 꼴레리 해지면서 행복한 느낌을 받을 겁니다.
    500ml 5,600원 입니다. 한 집안 식구니까 당연히 비싸죠 헐헐헐



    3. 웨팅어

    독일 저가 맥주의 대명사, 독일에선 물보다 싸다는 것을 입증하는 맥주임 ^^
    웨팅어는 일반 라거맥주로 금캔(익스포트), 은캔(필스) 가 있는데
    값도 싸고 먹을만 합니다. 물론 값에 비해서 먹을만 하다는 겁니다.^^
    또한 와바에 납품되는 와바둥켈도 웨팅어 만드는 브루어리고타에서 만듭니다.
    둥켈은 다크라는 의미, 흑맥주 특유의 구수함이 매력,
    하지만 저가 브랜드 답게 그렇게 맛있지는 않습니다. 저가 맥주다 보니 질적인 면은
    다른 여타 독일맥주에 비해서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헤페바이스는 맛있음

    -웨팅어 수퍼포르테



    한방에 훅~!! 가고 싶을 때 마시면 쓰러짐 더블복 맥주라고 해서 
    실제 알콜 함량도 다른 맥주의 두배이며 알콜향이 타 맥주에 비해 강하고
    알콜 특유의 달달함도 느껴짐
    달달해서 걍 술술 넘어가지만 소맥을 싫어하면 못 마심 -_-;;
    도수 확인하고 드시길 8.9도~~!! 두둥 강한 도수에 맥주의 탄산 때문에 한방에 훅!! 갑니다.
    장담하건데 5분 안에 바로 신호 옵니다.+_+
    카스레드와는 비교 불허 -_-b
    500ml 2,500원

    -웨팅어 헤페바이즈



    위에서 언급한 바이엔슈테판 바이즈비어와 같은 종류의 맥주 입니다.
    다만 바이엔슈테판 보다는 맛이 좀 탁하고 심심합니다. ^^
    하지만 값싸고 양도 많고 특히 햄버거나 핏자 먹을 때 대박의 조합을 자랑합니다.
    물론 바이엔슈페판 헤페바이즈도 잘 어울리지만 졸래 비싸니
    저렴한 웨팅어 헤페바이즈 추천
    500ml 2,300원 얼쑤!!

    4. 파울라너 헤페바이즈



    수도원에서 만들어 먹던 프리미엄급 헤페바이즈비어 입니다.
    당연히 이녀석도 맛있습니다. 웨팅어 헤페 보다 텁텁함이 덜하고 깔끔해서
    맛은 좋으나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이 돈주고 굳이 이녀석을 마셔야 하나?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3리터? 4리턴가? 암튼 KEG도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고 있음
    500ml 4,400원 헐~~!! 웨팅어 헤페보다 무려 2,000원이나 비쌈
    한 때 인천 서구 석남동 홈플러스에서 이녀석을 땡처리 3천원에 팔길래 
    미친듯이 사온 적이 있었지요 

    5. 크롬바커



    벌꿀향 입안 가득 퍼질 때의 그 향긋함,그리고 밀려오는 깔끔한 뒷 맛
    맥주의 쌉쌀한 맛이 싫지 않은 사람이라면 맨입에 먹어도 죽임!!
    아는 사람은 이것만 마신다는 매니아층 두터운 맥주
    필스너 맥주지만 벌꿀향의 달콤함이 죽이며 맛이 달다는게 아님, 향이 달콤한 것임
    330ml 2,200원

    6. 백스
    -백스라거



    독일 맥주하면 빠지지 않은 대명사 정통파 맥주스타일로서 시원쌉싸름함
    말 그대로 스텐다드 한 맥주라서 어떤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 아닌지라 걍 넘어감

    -백스 다크



    흑맥주라서 탄산도 적고 흑맥수 스런 맛 이지만 가벼운 맛이라 부담 없어요
    뭐 솔직히 그냥 평범합니다.^^
    330ml 2,200원

    7. 뢰벤브로이



    아주 스탠다드 한 맥주인데 홈플러스에서 가끔 행사로 싸게 판매되는 것 외에는
    일반 마트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맥주 입니다.
    그렇다고 특출난 맥주는 아닙니다. 알콜향도 살짝 강해서 저와는 안맞았어요
    그냥 행사할 때 싸게 구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뭐... ^^;;;

    --------------------------------------벨기에-------------------------------------
    맥주 각국 답게 역시나 많은 종류의 맥주가 있습니다. 
    국내마트에서도 독일 다음으로 많은 종류의 맥주가 판매됩니다.
    좁디 좁은 나라에서 지역별로 특색있는 맥주가 나온 다는게 참 신기할 따름

    1. 호가든 



    술 싫어하는 여성이라도 맥주는 그런대로 마신다면 에델바이스와 함께 추천!!
    술집 오면 마실거 없어 그냥 저냥 마시던 여자라도 한번 맛 보면 확~~!!+_+ 요렇게 되는 맥주
    이유인 즉슨 오랜지향이 기가막혀서 비린입속 한방에 정돈시켜줌
    탁한색의 바이즈비어 계통이지만 상쾌함은 대박!!
    덕분에 강렬한 맛을 좋아하는 남성들 사이에서는 기집에 맥주라 불이우며
    마시면 왕따 되는 경우도 있음 ^^ 개인적으로 청량음료라 생각하며 맨입에 원샷하는 맥주

    근래에 OB맥주에서 라이센스 생산하고 있는데 일명 "오가든" 이라 불리웁니다.
    문제는 호가든 맛이 안난다는 것 입니다.
    친구들도 아무생각 없이 마시더니 어? 좀 이상하디 그러더군요
    저도 전에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친구들도 그렇게 느끼는 것을 보면
    뭔가 다르긴 한가 봅니다. 항간에는 호가든에 첨가되는 일부 첨가물이 국내식품위생법에 의해서
    첨가 할 수 없기에 맛이 변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뭐 그래도 큰 차이 없습니다.
    그건 느낌이 차이일 수 있으니 넘어가겠으나 왜 수입 할 때 보다 100원이 비싼거냐고 !!
    330ml 2,200 원 정도함 수입 할 때는 2,100원 이었는데 젠장

    2. 듀블(또는 듀벨) :



    악마를 뜻하는 벨기에 말, 이탈리아어는 디아블로^^
    벨기에 맥주 특유의 이런 저런 첨가물로 과일향 가득한 맥주 맛있다고 기냥 넘기면
    골로가니 조심 하시길 8.4도~~! 웨팅어 수퍼포르테는 알콜향이 강해서 역한 느낌인 반면
    이녀석은 놀라울 정도로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고알콜 맥주지만 알콜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수입 맥주중 가장 비쌈. 돈에 여유가 있다면 한짝 사놓고 마시고 싶어요
    330ml 3,900~4,700 원 정도에 가격 형성

    3. 스텔라아르뚜아



    벨기에 맥주중에서 필스너우르켈과 맛이 비슷합니다.
    저는 우르켈,부드바가 없을 때 선택하는 맥주입니다. ^^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 입니다. 과거에 이 맥주가 첨 만들어 졌을 때 너무나
    맛있어서 맥주 중에 별이라는 이미로 스텔라라고 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맥주 중에 가장 정통 스타일 맥주라 할 수 있습니다.

    그외 벨기에 맥주로 레페블론드, 레페브라운(각각 라거 & 흑맥주)등등 있는데
    벨기에 맥주는 각각 특유의 첨가제 덕분에 특별한 맛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벨기에 맥주 대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이것이 정통 맥주다!!
    와는 성격이 좀 틀려요 누가 프랑스 영향 안받았다고 할까봐 맥주 역시나...
    갠적으로 프랑스 맥주인 "크로넨버그1640"은 완전 ㅅㅞㅅ따빡임...순해서리 국산 맥주 먹는 느낌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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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3 21:53:47  116.45.***.19  Egoist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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