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에 다시 영어를 공부하기로 맘 먹고 하는데 썩은 머리를 굴리려니 잘 안되네요..
차라리 단어의 뜻을 몰라서 해석이 안된다면 사전을 찾아서 해결하면 되는데 분명 단어는 다 아는데 해석이 안된다면 문법이 부족하거나 다른 이유가 있겠죠?ㅠㅠ 구글번역기로도 안되고.. 그래서 물어봅니다ㅋㅋ

business week이라는 잡지에 실린 Five things you should stop doing in 2012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첫문장부터 막혔네요
1. I recently got back from a month's vacation the longest I've ever taken, and a shocking indulgence for an American.
=>제가 짱구를 굴려서 해석해보자면 "나는 최근에 내가 지금껏 살면서 가장 길었던 한달 간의 방학에서 돌아왔다"까지는 되는데 뒤에가 문제네요. and a shocking indulgence for an Amrican. 이 문장의 동사가 뭔지 모르겠어요.. 이 문장에서 동사는 got back 밖에 없으니 이건지?? 그리고 해석도 "미국인들의 충격적인 제멋대로임?"이 맞나요..구글번역기에는 indulgence가 '즐거움'이라고 나오는데 그러면 got을 동사로해서 미국인에대한 충격적인 즐거움을 받았다? 뭐 이런식으로 해석해야하나.. 뭔가 매끄럽지 않은데..

위 문장 바로 다음문장인데요..
2. Earlier this summer, I was still fretting about how to pull off two weeks unplugged
=>나름해석: "이번 여름 초에, 나는 여전히 어떻게하면 2주를 unplugged된 상태로 밀어낼지 조마조마했다." 여기서 how to pull off two weeks unplugged를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간단한 건데..
3. Every productivity expert in the world will tell you to check email at periodic intervals say, every 90 minutes - rather than clicking "re.fresh" like a pavlovian mutt.
=>re.fresh가 필터링에 걸려서 중간에 점 찍었어요.
=>짱구해석:"세상의 모든 생산 전문가들은 너에게 조건반사적인 개마냥 새로고침을 클릭하기보다는 시간간격을 두고-90분 마다- 이메일을 체크하라고 말할 것이다." 해석이 매끄럽게 되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되는데 중간에 밑줄친 say는 도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별거 아닌데 제가 너무 의미를 두는건가요??

4.This is my last weekend to get holiday cards out and i haven't mailed a single one
=>"공휴일 카드들을 받고? 작성하고? 단 하나도 메일을 보내지 않은게 이번 주말이다.
해석이 이상하네요... 도대체 뭔말인지.. 앞의 내용은 '최근 prime networking event에 한 친구를 초대했다' 그리고 그녀는 can i play it by ear라고 물었다.는 내용이에요. 근데 can i play it by ear도 뭔말이지..

5.Early in my career, I was thrilled to win a five-year, quarter-million dollar contract.
=>"내 직업 초기에는, 5년을 이기고?? 25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것에 흥분되었었다."
여기서 win을 어떻게 해석할지 모르겠네요...

여기까지에요. 내용이 좀 많은데.. 지나가다 제가 해석한 거랑 조금이라도 다르면 댓글달아주세요ㅠㅠ 다섯개 다 아니더라도 한두개라도 감사히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