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롤 클라이언트 내에 자체적으로 채팅 채널 있던 시절을 기억하는 분 계실까요?</p> <p>오유 채널에 들어가면 토크온 방을 만들고 같이 할 사람을 구하는 채팅이 정말 많았었죠.</p> <p>그 때의 오유는 지금과는 달리 사람이 워낙 많았으니ㅎㅎ</p> <p>그런데 다른 채널과 달리 오유 채널은 사람 구하는 채팅 말고도 asky 도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등도 있어서 재밌었던거 같아요.</p> <p> <br></p> <p>그리고 당시 고딩이었던 저는 마이크도 없어서 듣기만 가능한 상태였지만, 마음씨 착하신 분들이 껴주신 덕분에 정말 다양한 분들과 함께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요.</p> <p>그러다가 합이 잘 맞는 경우에 친추도 하며 오랜 시간 함께 협곡을 누비기도 했지요.</p> <p>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채널이라는 시스템이 사라지게 되었고 우리들만의 공간이 사라지나 싶었어요.</p> <p>그러나 때 마침 디스코드가 활성화 되면서 디코에도 오유 채널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그 때부터 저도 마이크를 사서 함께 떠들며 즐겁게 게임을 했었죠ㅎㅎ</p> <p> </p> <p>그렇게 즐겁던 롤도 대학교를 졸업하고 삶에 치이게 되면서 점점 멀어지게 되었어요.</p> <p>더군다나 오유라는 곳 자체도 예전과는 달리 사람이 많이 빠지게 되면서 자주 안 들어오게 되었어요.</p> <p>그리고 가끔 디코 채널에 들어가도 접속된 사람의 수가 조금씩 줄어드는 것도 느꼈구요.</p> <p>그러다보니 저 또한 점점 오유 채널에 들어가지 않게 되면서 결국엔 기억 저편에 사라지게 되었죠.</p> <p> </p> <p>그러다 문득 아주 오랜만에 디코에 들어가 오유 채널에 들어갔는데,</p> <p>아주 가끔 생존알림 식으로 올라오는 채팅과 몇 안되는 온라인 유저들을 보며 옛 기억들이 진짜였나 싶더라구요.</p> <p>그래서 한번 글을 써봤어요.</p> <p>이제는 너무 오래 지나버린 추억들이라 그 당시를 기억하실 분이 계실까 싶어서요ㅋㅋ</p> <p> <br></p>
<img src="http://dmdlzaaa.ufree.kr/api/ouprofile.php?mn=325640&type=1" alt="ouprofile.php?mn=325640&type=1"><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6d5070fffc01b7e9fe753b9bd8e8ac0e.jpg" alt="6d5070fffc01b7e9fe753b9bd8e8ac0e.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97bea42189b304a82211a62f9cb9d66b.jpg" alt="97bea42189b304a82211a62f9cb9d66b.jpg"><img_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4/da89b9f460c7833771af48d67c8ae3cf.jpg" alt="da89b9f460c7833771af48d67c8ae3c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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