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실 가기전 비타민C 과다 복용후 삼실 도착!
역시나 제가 해야할 일들이 제법 쌓여있더군요 훗!
이바닥에서 20년을 굴러먹은 저에게는 가볍게 
토쓰해버리는 스킬이 있기에 쌩까고.....
삼살 근처를 30분정도?! 마누라에게 쫒겨난 남편으로 
빙의해서 걸으면서 웜업을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어디서 허리가 짧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없는
아주 긴 허리를 가지고 있는 체형이고 누구랑  비교해도 
다리가 짧은 전형적이고 보편적인 70년대 체형입니다
(읏즈므마라) 

여튼 스레빠신고 30분정도 걸으면서 스트레칭겸
웜업을 하고 상체좀  조지다가 허기가 져서 점심도 먹고
좀 쉬었다가 스쾃을 조졌는데 아뿔싸...제가 아직 40대 
인줄 착각했나봅니다ㅜ.ㅜ 
(읏즈므라해뜨)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갈치조림에 저녁밥 맛나게 먹고
오늘에 유모아를 누워서 보고있는데 몸이 점점 이상해져 
오는겁니다ㅜ.ㅜ 일단 도가니(무릎&연골 부위)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스지(무릎윗쪽) 힘줄과 근육통이 오기 
시작하면서 아롱사태(허벅지)가 파르르 떨기 시작하더니
우둔살과(엉덩이)  채끗(엉덩이와척추끝부분)까지 통증이
유발 되기 시작 하는데 아마도 내일은 반송장 또는 
드라이 에이징에 들어가야 할듯 하네요 (읏즈마라케따)
일단 종합감기약 두알 먹고 처방받은 마사지형 
진통 소염제로 온몸 구석구석 시즈닝(?)을 하긴 했는데 
내일이 걱정이네요 (읏지마라 심가카다)

여튼 저처럼 단기간 다욧트 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은 
하지마세요 ...하지말라면 쫌 하지마!!!


3줄 요약 
다욧한다고 과욕부림 
약먹고 바르고 염병떰
웃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