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운 좋게 오늘도 사무실에 출근할 수 있어서 </p> <p>글을 쓰다가 ㅡ 갑자기 당혹스러운 사실을 마주하였습니다.</p> <p> </p> <p>그렇습니다.</p> <p>저는 제 생에 첫 라면 끓이기의 순간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p> <p>살면서 을메나 끓여 처묵했으면 ㅋㅋㅋㅋㅋ</p> <p> </p> <p>아.. 뭔가 첫경험을 도둑맞은 기분이랄까?ㅎㅎㅎ</p> <p> </p> <p>동영상의 편집된 스틸 컷처럼 </p> <p>실패했던 몇몇 장면들만 기억나네요. </p> <p> </p> <p>아마 스스로 기억으로 유추해보건데.. 9살에서 10살쯤??</p> <p> </p> <p>그때부터 제 손으로 라면은 끓여먹을 수 있었던 듯요...</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