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6/17186738963c48b609137c4487b7349e7afc81f6a9__mn802567__w559__h413__f29953__Ym202406.jpg" alt="0003367494_001_20240618061543367.jpg" style="width:559px;height:413px;" filesize="29953"></p> <p style="text-align:center;"> </p> <p style="text-align:justify;">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도서출판 ‘홀수’ 대표이자 수능 국어 강사 박광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3년 6개월 만에 이전과 다른 플랫폼에서 특별한 방식의 강의를 시작한다.</span> </p> <p style="text-align:justify;">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span> </p> <p style="text-align:justify;"> </p> <div class="tag_interview"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strong>Q : 이번 인터뷰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strong><br></div> <p>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많은 분에게 사과드리고 싶다. 사과의 말씀을 드릴 마땅한 방법이 없어 고민이 많았다. 우선 2021년 1월에 강의가 중단되면서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한 수강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죄송하다.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셨는데 오히려 손해를 끼쳤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또한 저 때문에 피해를 보고 힘들었을 동료 강사들에게도 사과하고 싶다. 이 부분에 대해선 변명의 여지 없이, 온전히 저의 잘못이다.”</span><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br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p> <div class="tag_interview"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 <br><strong>Q :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strong><br></div> <p> <span style="color:#303038;font-family:HelveticaNeue, 'AppleSDGothicNeo-Regular', Arial,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3px;background-color:#ffffff;">“지난해까지도 강의는 생각지 않았다. 강의에 대한 두려움이 컸고, 스스로도 ‘강의를 하는 게 옳은가’라는 질문에 선뜻 답을 내놓기 어려웠다. 그러던 중 지난해 수능 국어 문제를 보면서 심각함을 느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국어는 ‘힘든 과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해설 작업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출판 홀수에서 분석서를 만들며 공부도 다시 시작했다.”</span>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