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6/1718623093d65db5d746264bfa9c372f560c6f75a5__mn520905__w800__h1421__f297536__Ym202406.jpg" alt="KakaoTalk_20240617_201635461.jpg" style="width:800px;" filesize="297536"></p> <p> </p> <p>짤방, 수호두껍.........</p> <p>제작년에 이녀석인지는 모르겠는데 불멍하며 술마실때 밤새 내 곁에서 불빛에 날아온 벌레 잡아 먹던 녀석있었는데.....</p> <p>가끔 큰 날벌레 잡아서 줘도 직접은 아니지만 받아 먹었었거든요....</p> <p>여튼 올해도 또 만났네요...이번엔 곁에 안오고 엉금엉금 기어가버렸습니다.</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6/1718623094788e497de09f4f0dac63f7be599c8110__mn520905__w800__h1421__f253448__Ym202406.jpg" alt="KakaoTalk_20240617_201635461_01.jpg" style="width:800px;" filesize="253448"></p> <p> </p> <p>다리는 부러져있고 한쪽 눈은 온통 곪아 있던 녀석...약사에게 부탁해서 (처방전없이) 구한 항생재를 </p> <p>습식 사료나 남은 고기에 발라서 갈때마다 투여해줬더니.... </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6/171862309400655846243d4ac7bd8d01e43b1313f7__mn520905__w800__h1421__f219923__Ym202406.jpg" alt="KakaoTalk_20240617_201635461_02.jpg" style="width:800px;" filesize="219923"></p> <p> </p> <p>드뎌 고름은 없어지고 눈동자가 보이기 시작했네요.</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406/1718623095a07edf0459aa48f0968db0fb66af6933__mn520905__w800__h1421__f212074__Ym202406.jpg" alt="KakaoTalk_20240617_201635461_03.jpg" style="width:800px;" filesize="212074"></p> <p> </p> <p>이녀석도 이제 내가 위험한 사람이 아니란걸 아는지 기타를 치던지 음악을 틀어 소리를 내면 어슬렁 와서는 옆에서 음식 줄때까지 기다립니다.</p> <p> </p> <p>다리는 뼈가 잘못 붙었는지 요상한 각도로 좀 휘어있긴 하지만 절뚝이면서도 잘걷는거 보면 일단 뼈는 붙은 모양입니다.</p> <p> </p> <p>이녀석 때문에라도 자주 가봐야 할듯...</p> <p> </p> <p>일단 비 안젖을만한곳에 5kg 사료 잘 담아두고 오긴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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