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씩 밀려쓰기 때문에 0일차부터 사실상
4일차에 접어든 폐관수련.

식사는 닭가슴살 2개, 양배추와 고구마(또는 밥)
로 통일하고, 간식은 토마토와 아몬드로 해결한다.

불가피한 1번의 회식과 의지박약으로 하루 술을 마신 것
제외하고 제대로 된 날은 이틀이 전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감소는 확실하다.
그런데 지금 빠진 체중은 별 의미가 없다. 수분 날아간
것 포함 근육이 빠지는 신호일 뿐이다.

어찌되었든 좋은 신호이긴 하다.

하루 약 1500칼로리 내외, 정 배가 고프면 +400칼로리
더 추가되지만 대부분은 단백질로 보충한다.

맛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 아침엔 다이어트 실패한 사람들의 영상을 보며
기강을 잡았다. 이런 과정은 중요하다.
나는 괜찮아도 몸이 안괜찮다고 소리치는게 눈에 보일
정도로 선하다.

와우 시간을 좀 줄였다.
단 두시간이지만 더 자두는것도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개쩌는 플레이어라 템은 차곡차곡
맞춰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