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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EU는 팔레스타인편이고 우크라이나편이라고 생각함?
인도적인 차원에서 궁한이에게 도움을 주는 것뿐임
침은 생판 남도 아니고 민에게 도움을 받았던 입장으로서
모든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민에게 탄원서로 도움을 준 것임
증거와 증언으로 싸우는 재판에서 탄원서는 구호물품정도의 가치도 아니고
민에게 잘못이 있다는 판결이 나면 당연히 민은 모든 법적 책임을 치고 물러나는 게 당연하지만.
판결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일부 대중은 이미 민은 '유죄'라는 확신을 가지고
유죄인 민을 도왔으니 침도 같이 유죄라는 이상한 논리회로로 마녀재판을 하려고 함.
나도 드러난 정보만으로는 개인적으로 민이 유죄일거라고 생각은 하지만..확신은 하지 않음
유무죄는 재판을 통해 가려내면 되는 것이고, 재판결과는 민과 하이브가 감당하는 것임
민의 유죄가 확정되면, 민을 욕할 사람은 민을 욕하고 침을 욕할 사람은 그때 가서 하면됨.
잘잘못이 가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게 도움을 줬다면 그게 죄라면 죄인가?
개인적인 감상으로 침의 탄원서는 솔직히 99.9% 일반인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
삼국지외 무협지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참으로 '대협(大俠)'의 느낌이 남..
한때 정파의 여협이었지만 사파에 물들어 타락하고 죄를 지어 체포되어
모든 이에게 손가락질 받으며 참수당할 날을 기다리는 여마와
무림을 여행하던 도중 큰 도움을 받은 인연으로 인해, 마녀가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목을 자를수 없다며 변호하는... 지금은 정파의 거성으로 추앙받고 존경받는 대협
재판 결과가 마녀로 확정되면, 자신도 같이 손가락질 받을 것을 알면서도
재판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탄원서라는 미약한 힘으로라도 자신만의 협을 관철시키려는 모습..
한마디로 대협(大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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