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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2019277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16
    조회수 : 2677
    IP : 39.118.***.74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24/06/19 00:01:05
    http://todayhumor.com/?humordata_2019277 모바일
    레딧) 당신이 본 것 중 가장 설명하기 힘든 것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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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jpg

     

    당신이 본 것 중 가장 설명하기 힘든 것은?

     

     

     

     

     

    02.jpg

     

    아버지가 나이 들어가실 때,

    하루는 내 남동생이랑 며느리랑 같이 공원에 있으셨단 말야.

    우리랑 대화하시다 갑자기 “3달 후에도 내가 여기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라고 말씀하셨거든.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바로 덧붙이시긴 했지만.

    그리고 정말로, 3달도 안 지나서 우리 곁에서 떠나버리셨지.

     

     

     

     

     

    03.jpg

     

    내 91살 먹으신 이웃이 2013년도에 실종되셨어.

    혼자 살으셨는데, 나는 그 사람의 가족도 알고, 그의 간호사도 알았어.

    이웃들도 그와 좋은 친구였지. 주기적으로 관리도 받으셨고.


    그러다 하루는 그냥 사라져버리셨어.

    차도 거기 있었고, 아무것도 훔쳐진 게 없었지.


    치매를 앓고 있지도 않으셨고,

    91세이신 고령의 나이인데도 건강 상태도 좋으셨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 단서도 없어.

     

     

     

     

     

     

    04.jpg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 몸에 타투 있는 아기 봤음


    ㄴ 나는 최근에 자기 애한테 훤한 대낮에

    그렇고 그런 짓을 하는 여자를 봤어.

    (역주: make out은 섹슈얼한 의미가 담긴 스킨쉽이라는 뜻)

    과장이 아니라 그 여자가 자기 아기 입에 혀를 넣었다니까.


    솔직히 말해서 내가 내 눈으로 본 것중에 가장 최악인 것일듯.

     

     

     

     

     

    05.jpg

     

    나는 내 마지막 $20를 식료품을 사는데 써야 했어.

    그리고 며칠 후, 내가 뭘 사고 싶었는데

    $20가 모자라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지.

    내가 지갑을 보니까  내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조그만한 주머니에 $20가 들어가 있었어.

    그때는 내가 다른 사람이랑 동거할 때도 아니었거든,

    아직도 그 일을 가끔씩 생각해보곤 해.

     

     

     

     

     

    06.jpg

     

    내 사촌이 뇌종양으로 죽어가고 있었어.

    그녀를 방문했을 때 그녀는 계속해서 이름 3개를 써내려가고 있었지.

    우리 중 누구도 그게 누구의 이름인지 몰랐고, 그녀 자신도 몰랐어.

    불행하게도 그녀는 몇 주 후에 사망했지.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 장례식장에선

    동시에 다른 장례식들도 진행되고 있었어.

    입관할 준비를 하고 있는 다른 고인들의 이름을 봤는데,

    그녀가 몇 주 전에 병원에서 계속해서 썼던 이름들이었어.

    이 일은 나를 엄청 소름끼치게 하지만

    동시에 약간의 안도감이 들게 하기도 해.


     

     

     

     

     

    07.jpg

     

    25년 전, 나는 한밤중에 호주 황무지에 있었어.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 별들이랑 위성들을 보고 있었고,

    ‘저 위성 좀 봐!’ 하고 얘기했지.

    우리는 그 위성을 몇초간 눈으로 쫓았고, 그 위성은 잠시 멈추더니,

    1-2초 동안 정지한 후에 90도로 돌아서 가버렸어.

     

     

     

     

     

    08.jpg

     

    나는 뉴욕에서 응급의학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데,

    하루는 내가 일하러 지하철을 타는데 문이 닫힐 때

    플랫폼에 서 있었던 어떤 남자랑 눈이 마주쳤어.

    우리는 서로 면식은 있는데, 상대를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는

    으스스한 기분으로 거의 5-10초 동안 서로를 불편하게 쳐다보고 있었어.

    나는 “이건 좀 강렬하네.” 하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


    그 사람은 내가 당직을 서고 있었을 때

    심장마비로 실려왔었고, 결국 살리지 못했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체번역이라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도…?

    추천과 댓글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00-0.png

     


    저게 인공위성인가,

    UFO였음 좋겠어

    어...??

    출처 https://humoruniv.com/pds131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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