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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과거 실화기도 한데....
1. 최대한 뜨거운 커피한잔을 뽑는다.
2. 계단으로 향한다.(올라가는 계단)
3.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있을 수록 유리함.
4. 달달한 커피를 못참고 입에 가져가기를 시도 하면서 입술에 닿기 직전에 오른발을 헛디딘다.
5. 헛디디면서 정강이를 계단 모서리에 찍는다.....극심한 고통과 함께...
6. 상체가 숙여지면서 들고있던 커피를... 얼굴에....끼얹는다... 마이 뜨겁다....(이건 일부러 안해도 자동으로 됨...)
7. 무릅이 더아픈지 얼굴이 더 뜨거운지... 감이 안오는 상황이 좀 지나면서 성향에 따라선 그와중에 우껴서 터지는 사람도 있고,
자괴감에 괴로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쪽팔림을 또한 느낄 수 있다....
(저의 경우는 고통을 잘 견디는 스타일이라... 얼굴과 몸에 커피 범벅이 되서 미친사람처럼 얼굴 가리고 빵 터졌습니다....)
간단하지만 상당히 다양한 느낌이 함께 온다는 것이 핵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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