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업자등록(건설업)하면서 사무실겸 일하는사람
(외국인, 이란사람) 2명인데
숙소로 쓸겸 오피스텔(23년 건축된 신축건물)을
부동산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 후 입주청소 시킨다고 하루뒤 외국인 시켜서 청소시키고 나니까 그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전화가 옵니다.
계약 취소해야겠다고 전화가 오더군요. 왜 그런가 물어보니 외국인은 오피스텔에서 안받는답니다. 그럼 계약사항에
왜 그런 내용이 없었냐? 개 고양이만 아니면 된다고 하지않았냐?
왜 외국인을 개, 고양이 취급하냐? 인종차별 아니냐?
따지면서
"아니 그럼 미국 백인 남자나 여자가 오피스텔에 입주해도 지금처럼 이럴꺼냐?" 라고하니깐 말을 얼버무리더군요."
솔직히 왜 그러는거냐라고 물으니 오피스텔 격이 떨어진다고
합니다ㅡㅡ;;
속 시끄러울것 같아서 계약서 쓴지 1일만에 계약 해지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뭘잘못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진작 계약할때 특약사항이 있었으면 다른데 알아봤을텐데요. 좀 억울하더군요.
문제는 부동산 계약할때 부동산에 중개 수수료로 15만원을
계좌로 입금했는데, 13만 8천원만 돌려주더라구요.
이게 뭐지싶어서 따지니까 부가세 빼고 돌려준거랍니다.
흠... 근데 그 부동산 통화중 통화하는 행동이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부:자기도 억울하다 일이란 일은 다하고
나:저도 아무잘못없이 왜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나도억울하다
부:모르겠으니까 공정위원회 신고하려면 신고해라!!!
너무 막장이더라구요. 돈 1만2천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건 좀 아니다싶어서 그냥 못 넘어가겠더라구요. 이거 진짜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될까요? 돈 1만2천원 때문에 이게뭔가싶은데
너무 화가나서 그냥은 못 넘어가겠어서 여기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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