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클리앙은 지금 망해가지만 그나마 약간 진보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조선족에 대한 혐오나 여러 문제점 있는 시각도 옥에 티처럼 존재하기는 합디다)</p> <p> </p> <p>몇몇 의사가 글을 올리니 아주 신가게 까이고 있더군요(같은 내용을 이국종 교수가 이야기 하면 안까입니다)</p> <p> </p> <p>머 저도 4년점쯤 문정부때 실시된 400명 증원이 실시되었다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p> <p> </p> <p>이번 2천명 증원과 그에 따른 폭압적인 처리방식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 이점은 거의 동의합니다. (민주당은 왜 김윤을 받아주었는지 이는 정책적실수로 생각됩니다)</p> <p> </p> <p>일단 의사집단 의견은 현재 사태의 귀결은 필수의료가 망했고 k의료 전체가 붕괴되었다고 주장합니다</p> <p> </p> <p>과거 1999년 영상의학과의 판독료 폐지 사태때 영상의학과가 한번 망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최근에 이런 내용을 듣고 검색해 보았더니 사실이더군요) 판독료를 다시 살리는 등의 조치 후 영상의학과는 "피안성정재영"의 하나로 인기과가 되었습니다 의료수가의 마술입니다</p> <p> </p> <p>필수의료는 의료수가가 마술을 부리지 않는 한 망할 것이 확실합니다. 거기다가 의료소송이라는 더욱 더 큰 짐이 있습니다(법원이 잘못햇다고 보여집니다 - 파킨슨학회에서도 인정하는 멕소롱 처방했다고 문진때 파킨슨병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확인 되었더라도 파킨슨학회에서 인정하였기 때문에 처방했을 것이 확실한 멕소롱 처방한 의사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의사면허를 날려버리려는 중입니다. 대법원 확정되면 날라갑니다 - 더 좋은 약이 있지만 암환자가 아니면 비보험약제가 되므로 처방못한다고 합니다 - 보험수가가 부린 마술입니다)</p> <p> </p> <p>모든 길은 보험수가로 통합니다. 소아과가 성인보다 진료가 힘드니 더 수가를 올려줘야 함에도 올려주지 않고 맘충 등으로 시달리다가 그만 둔 전문의가 많아서 소아과가 문제지 소아과 전문의 숫자가 적어서 문제인 것은 아닌데 마치 전문의가 없다고 늘려야 한답니다 </p> <p> </p> <p>숫가 올려주면 되지 않느냐고 쉽게 말씀하실 수 있는데 절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20-30%인상되거나 보장범위를 축소해야 합니다. 보장법위 축소란 지금까지 보험이 되던 처치검사시술이 비보험화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국민 부담이 늘어나냐 합니다. 건보료가 올라가거나 병원다니는 환자분들 부담이 올라가거나 둘 중 하나인데 어느 정치집단이 이런 일을 쉽게 하겟습니까</p> <p> </p> <p>필수의료나 의료붕괴에 관한 의견은 이국종 교수님이나 이주영 개혁신당의원 유튜버(안과교수출신 이동익전교수) 유나으리(YOU, Naughty)님의 의견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이번 청문회때 참고인으로 참석하신 사법연수원출신 대한의학회 박형욱 부회장 의사분의 의견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p> <p> </p> <p>의사는 국민들이 자기 자식들에게는 시키고 싶은 직업이지만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로 상당히 싫어하는 직업군입니다. "천룡인"이라고 부르죠</p> <p> </p> <p>의사는 별로 돈을 많이 벌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내과의사들이 봉직하면 세후 1200정도를 받는 듯 합니다 의사들은 1억5천 연봉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세전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2억 천 정도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괴리도 큰 듯 합니다 -소화기 내시경을 하면 더 받습니다</p> <p> </p> <p>정형외과 전문의 정도는 되어야 세후 1700 연봉으로 세전 3억이 조금 넘습니다(김윤이 말한 전문의 연봉 3억이 이레벨입니다 인기과는 되어야 받는 돈입니다)</p> <p>의사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확인햇습니다</p> <p> </p> <p>국민여론이 의사편을 들어 폭압적인 정부의 증원을 막아야 하는데 클리앙 등의 의견을 보면 절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정부의 의사집단에 대한 혐오작적은 성공한 듯 합니다)</p> <p> </p> <p>저같은 중환자(상급종합병원 여러과 다니는)가 보기에 몇년안에 국민들이 후회할 듯 합니다. 민영화로 조금 빨리 가게 되거나 OECD식으로 의사보기 힘든 상황이 되거나 할 것 같습니다. 환자가 아니신 분들 건강관리 철저히 하셔서 병에 걸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p> <p> </p> <p>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덜 보니 종합병원이나 병의원 - 흔히 로컬이라고 부르죠 로컬이 활성화 되고 오히려 좋다는 뇌가 빠진 글이 추천을 많이 받더군요</p> <p> </p> <p>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이나 희귀난치성 질환환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기관입니다. 로컬에서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다니는 것이죠</p> <p> </p> <p>이곳도 의사집단에 대한 혐오는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만</p> <p> </p> <p>중환자들의 입장은 다르다는 것을 아십시요 상급종합병원 망하면 생명유지가 불가능해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