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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탄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는데, 거기 초장문 댓글을 달았다가 1차 제거하고 새로 쓰다보니...
아무래도 이건 새로 글을 파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19005
스마트폰과 SNS 의 발달????
결국 남들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내면의 행복이 중요하다" 라고 자기 복제를 하고 있더군요.
일단 먼저, 제법 오래전입니다만.
부탄의 행복지수에 대한 글을 썼었던 게시물 주소를 일단 첨부하겠습니다.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26665
원 글은 "고추를 많이 먹는 나라 순위에서 한국이 빠진 이유" 라는 글인데.
거기에 부탄 또한 안 들어간 이유로, "통계를 제대로 수집할 수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라는 근거 제시 중 하나에 행복 지수 1위의 허구성을 예로 들었던 겁니다.
부탄 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행복지수 1위 라는 겁니다.
하지만, 부탄은 진짜 행복한 나라라서 행복 지수가 높은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러가지로 존재합니다.
https://ppss.kr/archives/93984
1.
행복 지수라는 GNH 라는 지수 자체가 부탄이 자국 홍보 및 관광 촉진을 위해 부탄이 자체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1위" 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286639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96
냅다 1위를 먹고 시작한 것 자체가 자국의 홍보를 위해서 변수 자체를 유리하게 특정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게 행복하다는 나라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https://kuenselonline.com/tsirangs-suicide-prevention-plan-ready/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아예 부탄의 자살 문제라는 위키 항목까지 따로 편성되어 있을 지경입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Suicide_in_Bhutan
10만명 당 16명이 줄줄이 죽어나가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26명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행복 지수의 순위와 전체 인구는 극단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나라 행복 지수는 약 OECD 국가 37개국 중에서 35위 수준입니다. 거의 최하위 수준입니다.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1&idx_800=3436331&seq_800=20428908
우리나라의 인구는 약 6천만 정도입니다. 그럼 부탄의 인구는? 2024년 기준 78.25만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부탄+인구
이전 댓글, 그러니까 2021년 기준으로는.
전체 인구가 6천만인 우리나라에서 10만명 당 26명 자살하는 수준이고.
전체 인구가 77만인 부탄에서 10만명 당 16명이 자살하는 수준입니다.
각 국가의 인구 대비 자살자로 비율을 잡으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게다가 불과 3~4년 전에 내전이 끝났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뒷수습 중에 있지요.
2.
부탄 정부 자체가 실제 국민 통계에 관심이 없거나, 국민 통계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을 가능성 모두 존재합니다.
내전이 끝나고 왕조에서 민주정으로 이양한다고는 하는데, 실상 그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는 자기들만 아는 상황입니다.
http://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08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277814.html
http://www.thepromise.or.kr/bbs/board.php?bo_table=B53&wr_id=39
어느 정도 정부 기관이 기능하고 있는 나라에서는, 자살이면 자살이라고 통계가 잡힙니다.
물론 학교 폭력 등의 상황으로 인해 조작되는 통계도 분명히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자살한 인원 자체는 어느 정도 통계에 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검 기관도 존재하고 있으며, 그래도 사법기관이 있긴 하니까요.
하지만 부탄은 그런 기능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경찰이고 뭐고, 이제 겨우 내란을 수습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본 치안 유지 측면에서 굉장히 불안정합니다.
키워드 부탄 치안 으로 검색하면 "안전하다" 라고 나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부탄+치안
하지만, "내란" 이라는 키워드를 추가하면 바로 양상이 달라집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부탄+치안+내란
단적으로, "내란 진행 중" 인 상황에서 테러까지 벌어지는 나라를 안전한 나라라고 서술한 기록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을까요?
2018년까지 내란이 현재 진행 중이었던 나라에서, "2010년" 발표한 게 바로 행복 지수 1위 라는 것 자체도 껄끄럽지 않나요?
https://m.worldjob.or.kr:444/info/nation.do?menuId=1000000033&continent=1&nation=064
"반정부운동이 사회 불안 요인이며, 내란, 테러의 위협은 적은 편" 이라 서술하고 있지만, 실제는 이미 내란이 발생한 상황이었던 겁니다.
부탄이 안전하다고 하는 주장은, "관광업, 해외 취업 알선 업종" 등과 같이 이익이 관련되어 있는 쪽에서 이익 발생에 지장이 발생하는 걸 막기 위해서 "안전하다" 라는 식으로 "이익에 따른 편의적 서술" 에 따라 상세한 설명은 생략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부탄은 사실상 검열이라는 감시 사회와 강박 관념이라는 "억압의 관성" 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불교 기반 윤리관 덕분에 '죄 짓지 마라' 라는 강박관념 같은 것과 왕조 기반의 계급 의식 등등의 "억압" 이라는 압력이 관성으로 작용한 덕분에 그나마 굴러가는 사회입니다.
자살자 통계, 출생, 사망자 통계 또는 범죄 수사 통계 등등의 파악을 똑바로 할 수 있는 정부기관이 사실상 기능하지 못 하는 상황일 가능성을 더 높게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부탄은 기본적으로 외국인의 자유 여행이 금지된 나라입니다.
정부가 승인한 현지 여행사의 가이드가 필수이며, 통역과 가이드를 겸하는 사람과 모든 일정을 함께 해야 합니다.
취재팀은 "촬영 영상" 의 검열 또한 받아야 됩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3286639
강박관념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는 언급 또한 괜히 한 게 아닙니다.
"살생 금지" 라는 강박관념 때문에, 목축을 하고는 있으나 도축을 할 수 없으니까 "늙어죽은 소" 를 인도로 수출해서 고기를 수입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이게 강박관념이 아니면 뭘까요?
게다가 이런 것에 대해서 국가의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의료 시스템도 사실상 NGO 의료 지원 단체 덕분에 돌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거든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2018년에 내란이 종식되었다고 공식 선언한 나라가 "2010년" 에 "행복 지수" 라는 통계를 발표한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삶에 대한 통계를 제대로 낼 수 있겠습니까?
만약 지금 우크라이나가 "우리나라 국민들은 행복합니다" 라고 선언하는 통계를 발표한다면 신뢰할 수 있으신가요?
자살 통계 또한 사실상 통계를 낼 수가 없는 상황임에도, 대놓고 뻔히 보이는 증거가 확실할 정도로 자살이 확실한 기록이 "남아버린" 사람만 통계에 넣고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조금만 상황이 다르다 싶거나, 여타 사망 원인과 혼란이 올 경우는 자살 통계로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많이 높다고 보는 게 옳지 않을까요?
아니, 어쩌면 출생 - 사망 통계 자체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고 있을 가능성까지 있다고 보는 게 옳지 않을까요?
그 상황에서도 총 인구 77만 명에서 10만 명 당 16명이 자살하고 있다는 통계가 잡힐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나라가 "행복지수 1위" 라는 자체 통계를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신뢰도" 라는 부분이 지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4.
"행복 지수" 라는 용어 자체 또는 이를 다루는 방법 자체에 함정이 존재합니다.
위에서는 "부탄이 스스로 만들어낸 행복 지수" 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사실상 자작극에 가까우며, "이익을 공유하는 집단" 등에 의해서 부풀려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행복 지수라는 용어로 싸잡고 있는 "다른 것들" 이 다뤄지지 않거나 이익에 따라서 "관련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 라는 부분 또한 행복 지수 라는 용어를 통해 호도하려는 목적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는지 알 수 있게 해줍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행복 지수는 총 3 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부탄 정부에서 지정한 행복 지수 이외에도 2 가지가 더 존재하는데.
하나는 UN 에서 발간하는 "세계행복보고서" 에 언급되는 , "더 나은 삶 지수 & 국민총행복지수"
https://ko.wikipedia.org/wiki/세계행복보고서
나머지 하나는 영국의 신경제재단 (NEF, New Economic Foundation) 의 행복 지수 입니다.
https://neweconomics.org/search?search=happy+index
참고로 신경제재단의 행복지수는 2012년 이후 아예 조사 안 하고 분류에서 제외한 상태로 보입니다.
(신경제재단 자체가 이런저런 비판의 대상이 된 적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행복 지수 "1위" 를 강조하는 기사를 몇 개 발췌하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026100100007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021년 기준 3천266달러로 잘 사는 나라가 아니지만 2010년 유럽 신경제재단이 조사한 세계 행복지수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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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710242206005
부탄은 2010년 1위였던 신경제재단 행복도 조사에서 지난해 56위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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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170510162200005
히말라야에 있는 인구 75만명의 작은 나라 부탄은 국민소득이 3천달러를 넘지 않지만, 부탄 국민의 97%는 자신이 행복하다고 믿는 '행복의 나라'다. 부탄은 2010년 유럽 신경제재단(NEF)의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7월 부탄을 방문했을 당시 체링 토브가이 부탄 총리와 만나 국민 행복을 논의한 바 있다.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만난 윌리엄 리(38) 부탄문화원장은 "부탄인들에게는 기술을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행복이란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를 걱정하지 않고 얼마나 충실하게 마음을 먹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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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ng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713
부탄이 행복한 나라로 알려진 것은 2010년 영국 신경제재단(NEF)이 국가별 행복지수 조사에서 1위에 올랐던 것이 결정적 계기라 할 수 있다. 이 때 부탄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천달러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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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oreadaily.com/2022/06/05/society/opinion/20220605154904763.html
한 예로, 2011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로 꼽힌 부탄이 8년 뒤 2019년 조사에서는 95위로 하락하며 행복지수가 급락했다. 이유를 살펴보니 급격한 도시화로 인터넷과 SNS 등이 발달하면서 국민이 자국의 빈곤을 알게 되고 다른 나라와 비교하기 시작하면서 행복지수가 급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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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mt.co.kr/mtview.php?no=2014100909390959345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나라 부탄은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로 잘 알려져있다. 부탄은 2010년 유럽 신경제재단(NEF)이 조사한 각 나라 행복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조사에서 국민 100명 가운데 무려 97명이 '나는 행복하다'고 답했을 정도다.
1인당 국민소득이 2000달러 정도에 그치는 최빈국 부탄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지난 1일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라이프핵(www.lifehack.org)은 부탄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8가지 요인을 분석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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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비판적인 기사에서도 "1위" 에 있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가 검색되어 나올 정도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siapacific/1123643.html
한때는 국민행복 1위 ‘이 나라’…젊은이들이 떠난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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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은 국민총행복지수(GNH)로 유명하다. 국내총생산 같은 전통적인 지표에서 무시되어왔던 심리적 행복 등의 요소가 포함된 지표다. 1972년 당시 부탄 국왕 지미 싱게 왕축이 “국민총행복지수가 국내총생산보다 더 중요하다”고 언급한 것이 처음이며 이후 2008년 제정된 부탄 헌법에는 국민총행복지수가 부탄 정부의 목표로 명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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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탄의 국민총행복 개념을 유엔이 도입했다. 2011년 7월 유엔 총회는 회원국들이 국민의 행복을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공공 정책 수립에 활용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012년 4월 2일에는 ‘웰빙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유엔 고위급 회의가 열렸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국내총생산 대신 국민총행복을 주요 개발 지표로 채택한 부탄의 지그미 틴리 총리가 의장을 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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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부탄은 1위를 했던 적이 없습니다.
위에 기사에서 언급되는 "2010년 신경제재단의 행복지수 1위" 는 아예 날조입니다.
https://neweconomics.org/2006/07/happy-planet-index
2006년 발표 자료
https://neweconomics.org/2009/06/happy-planet-index-2-0
2009년 발표 자료
https://neweconomics.org/2012/06/happy-planet-index-2012-report
2012년 발표 자료
그 어떤 자료에서도 부탄은 신경제재단에서 내놓은 "행복 지수" 1위를 차지한 적이 아예 없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 뉴스는.
https://www.imaeil.com/page/view/2023011218032692148
남아시아의 작은 내륙국가 부탄은 국민들이 행복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세계 행복도 조사에서 늘 1위인 나라' 등등. 2017년 기준 부탄의 1인당 국민소득은 3천110달러다. 부탄은 물질적 부(富)가 행복의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시인 듯하다.
하지만 부탄의 행복지수가 세계 1위라는 통념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신경제재단(NEF)이라는 영국 단체가 발표한 '지구촌 행복지수'(HPI·The Happiness Planet Index)에서 부탄이 1위를 차지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가 10여 년 전에 있었다. 이 보도 이후 '부탄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인식이 검증 없이 확대 재생산됐다. 하지만 정작 HPI 발표에서 부탄은 1위를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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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ebzine.hrdkorea.or.kr/section/webzine/view?id=11261
흔히들 행복은 돈이나 물질에 비례하지 않는다면서 세계적 빈곤국가에 속하는 부탄이나 네팔의 행복지수가 세계 1, 2위라고 오해해 왔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부탄이나 네팔의 행복지수는 90위 내지 100위권에서 맴돌고 있다. 그런 면에서 행복지수는 경제력과 어느 정도 비례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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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unctn.com/news/article.html?no=16234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이후 시민단체, 방송, 인터넷 등을 통해 '네팔과 부탄이 세계 행복지수 1위 3위 행복국가이며 대한민국은 헬 조선(Hell chosun)’이라는 주장이 사실처럼 시중에 전파되곤 했다.
이번 발표된 유엔 자료에 의하면 네팔이나 부탄의 행복지수가 대한민국보다 우위에 있다는 일부 시민단체의 주장은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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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신경제재단에서 부탄이 행복지수 1위라고 발표했던 적이 있는데 무슨 소리냐" 라고 빼액질을 시전하는 댓글도 찾아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근거 자료 제시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로지 빼액질만 존재할 뿐이죠.
단도직입적으로 쓰겠습니다.
2010년부터 2016년 사이의 기사에서 유난히 "가난한 나라이지만 부탄은 세계 행복 1위 국가다" 라는 식의 이데올로기를 왜 강조했을까요.
존재하지도 않았던 "부탄은 자국이 만든 통계 뿐만 아니라, 신경제재단에서 조사한 행복 지수 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라는 허위 자료를 왜 날조해서 유포한 걸까요?
2010년부터 2016년 까지,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츠키야마 아키히로 , 타카기 마사코
그리고 왜당의 만행과 정말 아무런 관련이 없을까요!!!
"행복은 스스로가 느끼기 나름 = 개인의 책임" 이라고 돌리고 싶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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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사회 안전망" 확보가 귀찮은 위정자들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일부러 반향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자료를 날조했다.
세뇌를 위해 "날조" 된 자료이기 때문에 더더욱 자가 복제 현상을 심화시켰고, 그 찌꺼기가 아직도 여기저기 남아서 "1위였었다" 라고 기억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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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석되는데, 제 사고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미 초장문 수준이고, 꼭 써야 할 것은 썼다 싶기도 하니까.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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