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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경산시 소재 대학(5곳) 중 대구한의대학교가 취업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영남대학교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치는 3년 연속으로 나타났다.
10일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대구한의대의 2023년 취업률은 66.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경일대 66% △대구가톨릭대 62.7% △대구대 59.3 % △영남대 55.9%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한의대의 지난해 취업률(66.4%)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6.3%를 근소하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면 영남대의 지난해 취업률(55.9%)은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6.3% 보다 10.4%P 떨어지는 수치다.
대구한의대 취업률은 2021년부터 2023년 까지 3년 연속 1위, 영남대는 3년 연속 최하위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최근 뿐만 아니라 2021년 취업률이 62.2%로 경산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일대 59.8% △대구가톨릭대 57.9% △대구대 52.7% △영남대 50% 순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는 2023년 취업률이 저조한데도 불구 해당년도 학생 1인당 교육비가 1,53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한의대 1,455만원 △대구대 1,346만원 △대구가톨릭대 1,340만원 △경일대 1,221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경산 지역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가 있는 종합대학으로 특화가 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영남대가 취업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반응했다.
일부 대학의 취업률 저조현상은 많은 졸업생 숫자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는 게 대학 관계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졸업생 숫자가 적으면 취업을 관리하는데 쉬운 반면 많으면 어렵다는 것이다.
A대학 관계자는 “대구, 경북에 대기업 없는 상황에서 경산 지역 대학교들이 기업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연계해 많이 나간다”며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 취업시키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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