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예전에 다이애나를 정말 많이 했던 유저입니다.</div> <div>다이애나가 갓 나왔을때부터 했었지요.</div> <div>그때의 그 괴랄함이란...</div> <div>Q와 R의 엄청난 사거리 W의 바퀴벌레급 쉴드량 & 데미지 E의 말도안되는 사거리..</div> <div>그땐 정말 어떻게 6만찍으면 다이애나를 막을것이 없긴 했습니다.</div> <div>그러나 너프를 한번 먹었죠? 예상했습니다 너무나 OP였기 때문에.</div> <div>첫번째 너프 이후로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좋았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한데 Q랑 R을 너프했었던걸로 기억함)</div> <div>그리고 또 너프를 하더군요 W와 E를 건드렸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건 정말 체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div> <div>특히 W를 건드리자 챔피언이 많이 달라지더군요.</div> <div>그리고 아마 너프가 더있었지요?? 그때이후로 안하다가 옛 향수에 젖어 어제 다시한번 다이애나를 해봤습니다.</div> <div>결과는,.. </div> <div>예전같으면 3~4명있어도 그냥 W믿고 들어가서 E로 끌어모은다음에 쉴드 다터뜨리고 평타섞고다녔는데 일단 들어가서 쉴드를 켜도 쉴드량이 생각보다 단단하지 않습니다.</div> <div>그리고 E스킬도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잘 안모아지구요.</div> <div>6까지 어떻게 뻐기고 뻐기면 6이후로는 달라지는 챔피언인건 아직 확실합니다.</div> <div>다만 그것이 라인전에 국한된 이야기구요.</div> <div>패기좋게 들어갔다가 보기좋게 녹을까봐 한타때 들어갈 수가 없네요;;;</div> <div>뭐 팀에 말파이트나 아무무같은 좋은 이니셰이터들이있으면 얘긴 달라지겠지만.</div> <div>게다가 가장 중요한건 요새 메타와는 정말 극 반대인것 같습니다.</div> <div>요새 핫한 미드라인 챔피언의 대표주자는 그라가스겠죠?</div> <div>포킹이면포킹 폭딜이면폭딜 도주기면 도주기 뭐 하나 안되는게 없네요.</div> <div>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술통만던져도 되고 때로는 저렙구간에선 몸통박치기를 이용한 접근전까지 다됩니다.(2~3렙때 술먹고 몸통박치기 &평타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요)</div> <div>그러나 반대로 다이애나는 꼭 들어가야만 딜이 나오는 챔프죠.</div> <div>그리고 Q R 콤보 하려다 Q가 삑살이난다던지 Q를 맞아서 R로 들어가려는데 넉백캔슬당해서 R이 쿨타임이 초기화가 안된다던지 하면 그한타에서 다이애나는 할 일도 없고 할 말도 없어지죠 안정적인 면이 조금 떨어지는 챔피언인 것 같습니다.</div> <div>요새 프로경기에선 물론이거니와 솔랭에서조차 다이애나는 거의 보이지않습니다(심지어 노말에서조차ㅠㅠ)</div> <div>또 모르겠습니다 챔피언의 재조명이라고해서 다이애나가 다시 핫해지는 그 날이 올지는(그라가스도 이렇다할 버프프 없이 재조명 하나로 OP가됏죠)</div> <div>예전에 프로 선수들이 다이애나 플레이하는거 보면 굉장히 스타일리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div> <div>다이애나를 솔랭이나 프로경기에서 보고싶은게 저의 바람입니다.</div> <div>뭐 버프가 되지 않는이상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div> <div>그래도 챔피언 자체에 재미는 상당히 있다보니 저는 더 플레이 해봐야겠네요!!</div> <div>이거야 말로 정말 두서없이 썻네요, 글이 굉장히 길어졌는데 보다가 뒤로가기 누르신분이나 다 읽으신분이나 잠깐이나마 흥미로우셨다면 다행입니다^^</div> <div>건승하시길!</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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