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라고 여겨지는게 막장드라마가 더 시청률이 잘 나옵니다...

개인적인 불만이나 억압된 감정표현을 막장드라마속에 감정이입을 시켜서 표출시키죠...

하지만 막장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들도 돈을 벌고, 방송국도 광고가 많이 붙으니 돈을 벌고, 

거기에 출연한 딴따라도 인지도가 상승해서 돈을 법니다... 물론, 현실이 아니니깐 누이좋고 매부 좋으면 어때?

라고 말할수도 있죠... 그러나 사업적인 측면에서 이런점은 정말 매력적인 측면일수 있습니다...

지금 치아라 사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도 욕하는데 같이 욕하자! 라는 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엄청나게 

퍼다 나릅니다... 그러나 김광수 사장은 득의만만하게 웃고있죠...

왜일까요? 딴따라에게 가장 가혹한 형벌은 잊혀지는 겁니다... 가끔 인지도가 없는 딴따라들이 방송에 나와서 

무플보단 악플이 반갑다. 라고 말하는 이유죠...

딴따라는 인지도가 곧 돈입니다...

아이돌 그룹이 카메라 더 받을려고, 혹은 센터자리에 누가 서느냐에 따라서 감정싸움으로 번진 사례는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기 때문에 더 이상 비밀도 아니죠... 요즘은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라서 방송에서도 자기를 비추는 카메라를 

가렸다고 짜증내는 장면이 비일비재하게 잡힙니다...

김광수 사장은 이런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죠... 그럼 그 사람의 비지니스적인 관점은 뭔가...

일단은 이 엄청난 사태가 오히려 반등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 일이 벌어져서 엄청난 안티가 생성되고, 난리가 났지만 그는 예능이나 드라마등에 출연 강행의 의지를 보였죠...

이건 흔히 말하는 간보기 입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언론에 치아라 기사가 뜨도록 합니다...

어쨌건 자주 노출시키는 거죠... 오히려 조금 사그라졌다 싶으면 불을 지펴 줍니다...

그러면서 신곡작업을 내부적으론 차곡차곡 하고 있었겠죠... 아마도 전 국민들 사이에 치아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면서

혼자 쾌재를 부르고 있었겠죠... 

그는 이제 얼마나 드라마틱한 사과를 전 국민에게 해서 이 엄청난 안티를 인기로 흡수하느냐를 고민하고 있을껍니다...

아마 상상이상이 될수도 있을껍니다...

화영자매는 물론이고 부모님들과 치아라와 치아라의 부모들까지 동원할수도 있을껍니다...

특히, 치아라의 부모들은 지금 난리가 났겠죠... 아마 화영이의 부모들을 만나서 로비를 하느라 정신이 없을 껍니다...

카라사태가 그렇게 시끄러웠어도 "돈" 이라는 명제 앞에 모두가 타협했듯이 치아라 사태도 마찬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