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개월째되는 아들내미 아빠입니다. <div><br></div> <div>잠을 안자도 너무 안자네요.</div> <div>아기 엄마가 힘들어서 쓰러져 새벽에 응급실도 몇번 다녀왔습니다.</div> <div>잠을 안잔다는게 계속 깨어있는건 아니고, 잠을 자면 30~60분만에 계속 깹니다.</div> <div>밤에는 거의 한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엄마 찌찌만 찾고 안주면 정말 집이 떠나가라 웁니다.</div> <div><br></div> <div>저는 일하러 가야하기때문에 방을 따로 쓰지만 그래도 몇번은 깹니다. 항상 늘 피곤해요..;;</div> <div>하물며 아기 엄마는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응급실을 몇번이나 다녀왔으니..</div> <div><br></div> <div>특징을 말하자면</div> <div>영아산통을 앓았고, 약 3개월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었네요.</div> <div>아기는 약 10kg에 71cm정도에요. (꽤나 통통합니다.)</div> <div>이유식 잘 안먹으려하고, 모유만 먹었습니다.</div> <div>젖병에 분유타서 주려하면 아예 물지를 않습니다.</div> <div>또한 젖병에 엄마 모유를 넣어도 아예 물지를 않습니다.</div> <div>젖병도 그 강남젖병이라 불리는 올 실리콘으로 된 제품을 사서 했는데도 안뭅니다.</div> <div>어찌 그리 기가막히게 엄마 찌찌만 파는지..</div> <div><br></div> <div>병원에선 밤중 수유를 떼라고 해도 너무 울다보니 어찌하지를 못하겠습니다.</div> <div>그렇다고 엄마 찌찌가 부족해서도 아닌것 같습니다. 항상 배가 빵빵하게 불러있고. 8개월에 10kg이라면 뭐...</div> <div>주위에서 말로는 살살 달래서 재워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div> <div><br></div> <div>제발... 3~4시간 푹자고 깼음 좋겠어요. 아니 두시간이라도 좀...</div> <div>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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