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아직도 취직못하고 제 몸하나 건사하지 못하는자 이긴하나
이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고 한수 적어 올려보오


이승만이 집권할때부터 
위부터 아래까지

이 나라는 혈연지연학연에 
비리와 부패가 만연하고

법은 그저 권력자와 재벌에겐 사문화된 책일뿐
약자들은 매일 끼니 걱정을 하고 죽음을 기다릴뿐

이 나라 백성들은 예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순박하고 착하고 깨끗한 심성으로 자라왔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 나라는 그런 사람들을 
변질되게 만들고 악하게 만들고 죽고 죽이고 경쟁을 강요당하고

친구중 몇몇에게도 그런 기질을 느끼지만
취업도 제대로 안되는 이런 시국에서 그들을 서로 몇번 볼일도 없다는

사방이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조그만 나라의 무기는
정치와 외교 작지만 강한군대로 이루어진
인재들의 부자가 되어야할 이 나라에

쥐새끼 한마리는 최소 189조라는 어마어마한 미래의 인적 자원을 만들어야할 어마어마한 돈을 
강물에 처박고 
지 주머니에 처박고 대기업에 뿌리고

대기업들은 낙수효과? 그게 뭔데 이 지랄거리며
하늘 높은줄 모르고 보유금을 차곡차곡 금고에 쌓아두고 

글자도 못읽는 천박한 칠푼이 늙은 닭은 
스스로 공주가 된듯한 착각을 벌이고
국민이 죽어도 아몰랑이요
주변국에게 이용당해도 해외여행,패션쇼나 벌이고 

국회의원들은 우리가 부르는 모든 종류의 막말과 욕설
부패들을 벌이고도 떳떳하다

군은 위로는 군납비리에 
아래는 병영부조리에 
잘못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떳떳하며
군납비리로 아까운 군인들의 생명이 죽어나가도  
내부고발자를 죄인으로 취급하는 미친새끼들

군사비가 북한의 수십배가 되어도 
질수도 있다는 개소리를 아무렇지않게 씨부리는
당나라 군대만도 못한 최악의 버러지새끼들

기업은 열정페이니 아프니까 청춘이니까 하며 
착취와 고노동 저비율을 강요하며
노조는 불법이라며 강제 진압을 벌이는 미친나라

학교는 학생이 교사를 교사가 학생을 패고
성추행하며 경찰을 부르고 고소와 고발을 하고
친구들끼리 서로패고 죽이고 금품갈취에 
친구를 성매매를 팔아버리고 

교무실에선 뒷돈이
운동장 운동부에선 구타와 폭력 
촌지가 날라다니고
대학도 서로 뒷거래에 이미 진학이 결정되어있고

학교는 그저 출석만 찍으면되고 졸업만 하면되는 인터넷카페
오로지 대학을 가기위한 목적이 된 교육은
고액과외와 고액학원에 아이들의 시간과 영혼을 잡아먹고
꿈?
돈잘벌고 안정적인 직장이 잡는게 꿈이되어버린
아이들의 꿈

유치원에선 한글도 못깨우친애들이 영어교육을 강요당하며
교사의 폭행에 아이들이 배우는걸 두려워한다


청와대 부터 동네 유치원까지

어디 한군데 안썩은곳이없는


사회 이곳 저곳 에서 악취를 풍기며
매일같이 사람이 죽어나가고

인격은 살해당하고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윤리는 변기에 빠져버렸고
실리로 위장한 호위호식에 
이나라의 국고는 탕진에 국민들의 빛는 늘어나

강남 아파트 한채 살돈이면 유럽의 고성을 살수있다는
미친 집값에

청년들은 취직이 안되 돈이없어 
연애를 못하고 친구를 못만나고
결혼을 못하며 애를 못낳고 
집을 못구하고

여행은 커녕 한끼때우기도 어렵고

이런시팔좆같은나라 하면서 해외이주를 결심하고
그렇게 청년이 없어진 나라는
군사독재의 망령으로 세뇌된 늙은 영혼들이
배는 곪고 당해도 노예처럼 1번만 찍어대고

세상을 바꾸고자 정치에 투신한 건강한 영혼들은
이리저리 혼탁해지고 
결국 그놈이 그놈이 되며


어디 하나 희망이없고
미래가 안보임


아예 차라리 전쟁이 터져 
싹다 갈아없자는 이야기도 나오는 판국에


지옥에는 악인들이 벌을 받기라도 하지
이 좆같은 나라는 악인들이 판을치는 지옥만도 못한 
아수라장 


신을 팔아제끼는 저들에 말에 따르면 
극히 일부 그으으윽히 일부인 목사들이 오늘도 
돈많은 여신도와 합방하려 스케쥴을 잡고
어떻게 하면 재산을 빼돌려볼까
교회돈을 스리슬쩍해볼까 궁리중인
 
시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