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저도 노빠 문빠라 문대표 시절 온라인 당원으로 가입한지라
당상황은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추미애나 김상곤은 더더욱
이종걸 의원은 우당 이회영의 손자란 사실 말고는 잘 몰랐구요
 
 
 
그런 와중에 추호 선생이 
분탕 세력임을 눈치 까고 그가 어떻게 나가느냐에 
이번 당대표 선거가 
좀 재밌게 돌아간다고 생각되네요
 
 
문대표가 믿고 혁신위를 맡겨 잘 수행했던 김상곤 
오랫동안 당에 남아 여성정치인으로 드물에 5선에 성공한 추미애 (하지만 노대통령 탄핵 찬성이라는 흑역사가 있는)
 
 
파파이스 들어보니 추호선생은 이종걸을 당대표감으로
보지도 않고 무시하는 느낌이고
 
그렇게 되면 
사실상 김상곤과 추미애의 2파전이라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이번 전당대회는 내년 대선 레이스를
그리고 대선 지지율 1위인 문재인 ,친문세력이 
누굴 선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여기서 이종걸 의원은 탈락이죠..
대놓고 반문재인 카드를 꺼내들었고,지금 출마전략도 반 문재인파를 끌어앉는다는 전략이니
(그리고 그간 원내대표하면서 실망스런 결정을 많이 했었지요)

그리고 이런 흐름이면 역시 
노대통령 탄핵 찬성역사를 가진 추미애 의원이 불리할것은 자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