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줌씨는 지 애비를 벤치마킹하는겁니다.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그런 낡은 수법이 먹힐라고
박정희는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뒤 스스로의 지지율과 일본군으로 살았던 지난날을 세탁하고자
전국 각지에 위인들의 동상과 사당,문화재를 만드는 짓을 합니다.
당시 박정희가 일본군출신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사업을 하는 사람인데 왜 일본군이었겠어?하고 생각했겠지요.
(아직도 늙으신 분들중에는 박정희가 다카기 마사오였고 독립군 때려잡던 일본군출신이란걸 모르는사람도 있을거라 봅니다.)
그만큼 박정희는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선 뭐든 했던 기회주의자였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이순신 동상도 그 일환이었구요. (뭐 고증은 개판에다가 작가 행적도 말이 많았죠.이순신 장군이 중국갑옷을 입고있다니요!)
박근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지율이 떨어져서 뭔가 해야할텐데
그때 눈에 들어온 국제시장의 태극기 게양 장면
이거다 했을겁니다.
이 대목에서 이 버러지 놈들은
국정에 대한 깊은 고민과 철학도 없는 새끼들이란걸 대번에 알수있지요
청와대에 있을 자격이 없는 놈들입니다.
고작 태극기 계양식
것도 군부독재의 낡은 수법이 21세기의 국민들에게 먹힐라고 생각하는지
참 진짜.. 저런 새끼들이 이 나라를 이끌겠다고 지랄하는거 보면
쪽팔리고 부끄러워서
정치,외교 암것도 못할거면
차라리 정치외교학과 1학년들에게 이 나라를 맡기는게
더 바람직할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