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진짜 우리동네도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span></div> <div> </div> <div>동네 주민들끼리 저녁만 되면</div> <div>동네 슈퍼앞 평상에서 모여서 서로 한잔씩 하면서 </div> <div>이웃들끼리 이야기 하고 </div> <div>서로 챙겨주고 하는 정다운 문화가 있었는데</div> <div> </div> <div>그렇게 아버지 어머니들끼지 친구가 되고</div> <div>덩달아 나도 동네친구들이 생기고</div> <div><br></div> <div>1988을 보면서 </div> <div>그 시절의 그 따뜻한 풍경</div> <div>그 시절의 향수</div> <div>그 시절의 음악과 책들 만화책들 문화와 패션 </div> <div>을 다시금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네요</div> <div><br></div> <div> <div>여름 88올림픽부터 대학가요제까지 </div> <div>가을 겨울까지의 계절이 바뀌면서 </div> <div>풍성하고 다양한 에피소드. 그 시절 있었던 다양한 사건들과 문화를 </div> <div>엮어내는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작가진의 내공이 보통이 아님을 짐작케 합니다.</span></div></div> <div> </div> <div>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의 명물인</div> <div>마지막까지 알수없는 남편찾기 게임 까지 ㅋㅋㅋ</div> <div> </div> <div>첨엔 한지붕 세가족류의 드라마가 될까했으나</div> <div> </div> <div>남녀주인공들의 로맨스와 </div> <div>이웃들간의 다양한 이야기가 배가 되어</div> <div>더 좋은 드라마 같습니다.</div> <div><br></div> <div>요즘 드라마판에서</div> <div>진주의 꿈을 깨지 않기위해 </div> <div>서로 협동해서 눈사람을 만들어 내는 </div> <div>어른들의 순수함을 볼수있는 드라마가 어디있나요?</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곁가지로 </div> <div>진짜 이명박그네로 </div> <div>정권바뀌더니</div> <div>공중파는 자극적인 막장드라마의 홍수고</div> <div> </div> <div>오히려 케이블에서 가족간의 훈훈한 정을 담는 따뜻한 드라마가 나오니</div> <div> </div> <div>이것참.. ㅅㅂ </div> <div><br></div> <div>kbs 개색끼들아 수신료 돌려줘라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