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입장.


2) 찬성하는 이유는, 아이들에게조차 부자집아이, 없는 집 아이라는 빈부에 따른 대우를 나눠서 하는것이 마땅찮아서임.


3) 찬성의 의미는, 백년지대계이며 국가에서 의무로 규정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서,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화 하며 국가에서 그에 필요한 모든 금전적 지원을 모두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임.


4) 최근 MB가카가... 부잣집 아이들에게 공짜밥 먹인다면 오히려 해당 부자집에서 화낼꺼라 이르셨음.


5) 공짜밥.. 이라 하지만, 사실 세금으로 먹이는 거 아님?? 그걸 왜 공짜밥이라고 하지?? 세금 쓰는건데?


6) 그렇다면, 어차피 밥값으로 가정에서 지출하는거... 부자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어차피 식대로 지출하는거.. 나라에서 세금으로 걷으면 되지 않음?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세금으로 걷어서 일괄관리하고, 그걸 다시 각 학교의 급식지출비용으로 내려주면 상관없지 않냐구. 그래서 가난한 집은 식대 조금 덜 내게 해주고, 혹은 면제해주고.. 부자집은 좀더 내게 하면 되는거 아님?? 

그렇게 하면 몇프로 이상은 공짜밥(??) 못준다, 몇프로 이하만 공짜밥(??) 줄수있다 이렇게 왈가왈가 안해도 되는거 아님??



7) 어차피 나라에서 이런저런 예산 쓰는거, 어차피 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쓰는거 아님??
언제 지들이 지네들 호주머니 털어서 돈 준것처럼 국민세금으로 생색내려 하는지 이해가 안감.

국민들의 피같은 세금을 무상급식으로 부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퍼주기식 급식으로 낭비할 수 없다???

어차피 니들은 그 돈으로 니들 배떼기 불릴데로 다 불리고, 부자들은 오히려 감세해주고, 하지말라는 거 다 하고, 허세스러운거 다 해오지 않았음?? 왜 갑자기 애들 밥값으로 좀 쓰자 하니까 그리들 알뜰살뜰한 살림꾼행세를 하는건지???




오유에서는 철지난 무상급식 드립이지만...
철지난 신문보다가 MB가카가 “대기업 그룹 총수의 손자 손녀는 자기 돈을 내고 (학교 급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 사람들은 용돈을 줘도 10만-20만원 줄 텐데 식비를 공짜로 해 준다면 오히려 화를 낼 것이다.”<< 라고 가라사데, 좀 울컥해서 때늦은 뒷북 한번 울려봄...

오세훈이 걍 선거 해버렸으면 좋겠네.

뭐.. 나야 경기도민이라 선거참여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_-^




덧붙임 :

선생님이 학급애들한테 피자한조각씩 쏘는데.. 그 반에 딱 두명있는 재벌총수의 아이들에겐 [니들은 재벌총수의 자식들이니까 니들 피자값은 니들이 내라.] <<  이렇게 이야기 한다면 그것도 나름 역차별아님?

근데 MB각카는 그애들은 자기 피자값 자기가 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음.
더불어, 선생님이 피자값 내준다고 하면 애들이 화낼꺼라 이야기 하심.

허허.....